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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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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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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반칙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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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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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ja0427(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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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1-20 오후 2:3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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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6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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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식구들이 모이기 시작하니
음식들도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떡만 다섯 상자(시루떡에 인절미에 절편까지..)
과일도 배,사과,단감,귤이 각각 한 상자에
조기며 준치,전어,돔,꽃게,꼬막 등등...
전은 전대로 깻잎전에 동태포전에 호박전에 미나리전에,,,
어제는 떡을 조금 먹은 것 말고는 잘 참았는데...
오늘 산소에 갔다가
그
만
다 먹었습니다.
물론 제가 먹을 두부와 생식가루, 야채는 싸가지고 갔는데
막상 제사를 다 지내고 음식을 나눠 먹는 걸 보니.. ㅠ.ㅠ
떡도 먹구요, 전도 먹구요, 꼬막도 먹구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양념이 골고루 입혀진 조기도 먹고 싶고,
상에 올렸던 삶은 닭을 찢어서 끓인 떡국도 먹고 싶었으나
결국 떡과 전, 과일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전을 먹은 것이 가장 맘에 걸리네요. -_-;;
길고도 짧은 귀향을 마치고 오늘 상경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생채식 하는 내내 여기 있었으면 좋겠지만요.
벌써부터 도심의 차들과 소음, 먼지를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 수요일에는 뵐 수 있겠네요.
다시..마음을 다잡고 생채식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모두모두 힘내세요.
서리씨두요..
결국은 저도 유혹에 약하다는 걸 아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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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서리(2005-11-20):
초심을 유지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데..그게 힘드네요..낼부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함께 열심히 해요^^ 
- 이미숙(2005-11-21):
유인숙님 고향얘기 참 따뜻하네요, 수요일에 오셔서 얘기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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