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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젠 눈물도 말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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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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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oon0331(윤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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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14 오후 1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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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2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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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茱?계속살다가..신랑 일때문에.
아토피 라서...넘 넘 힘들고..
알레르기 검사했더니..달걀 진드기 먼지 등등..
넘 많아서리 참다 참다가..
신랑한테 빨리 한국 돌아가자고 해서..
일본은 다다미여서 진드기가 더 많거든요..
지난 8월에 귀국해서.난 둘째 낳고..
지금은 청주에 자리잡고 살고 있습니다..
풍욕계속하다가..
몇달 못했는데..풍욕할때는 명헌도 많이 오고..
정말 진물이 너무 많이 나서..자다가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오늘 묵욕하고 나온 아들 몸을 보니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울아들..
"엄마 영학이 피부때문에 속상해요??하는데..
아냐...하면서 눈물이 나고...
그래도 요즘은 긁지는 않고 잠은 잘자는데..
이거라도 감사하면서 살아야하는데..
정말 언제까지 이렇게 계속될런지..
이번주에 가서 한약이라도 지어 먹일까하는데요..
괜찮을까요???
전 정말 우리 영학이 때문엔 별걸 다해본거 같습니다.
지금 둘째가 4개월인데..
아직까지는 피부가 좋은데.
괜시리 둘째까지 신경이 쓰이네요...
이제 안정을 찾았으니 다시 풍욕해야 되겠지요..
빨리 웃으면서 예전얘기 할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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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정(2004-01-15):
옛말 할 날이 올거에요. 울딸도 중증이었는데 지금은 상당히 좋아요.잠만 잘자도 좋아지던데....힘내세요. 
- 소은맘(윤진영)(2004-01-15):
아이 앞에서 우리 약한 엄마가 되지 말자구요. 그럼 아이도 엄마마음을 알아서 불안해져서 더 힘들어 하더군요. 힘내세요.....!!
- 최은아(2004-01-16):
진물을 잡는데는 목초액이 좋아요 저도 사용하고 놀랐어요 목초액 희석한물에 거즈를 뭍혀서 진물이 나는곳에 대어 주세요 목욕보다는 진물에는 습포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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