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단식캠프를 다녀와서 |
|
| 이름
|
hatnim(강영임)
|
날짜 |
2004-01-12 오후 7:36:58 |
|
| 조회수 |
472 |
파일
|
-
|
|
br>
아이들에게도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저에게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몸의 치유뿐만 아니라 영혼의 치유에 무게를
두고 싶네요.
오늘 친구가 다녀갔는데,
그 친구랑 여름캠프에 가족동반으로 함께 가자고
다짐했답니다.
아마 그친구도 몸의 치유보다 영혼의 치유가 필요
한 듯 하네요.
두유를 안먹던 강현이가 두유를 잘 먹어주니 고맙고,
죽이라면 질색하던 아이들이 요새 온갖 종류의
죽을 섭렵하고 있습니다.
현재, 콩죽,단호박죽,김치.콩나물죽까지 시도했고,
앞으로 연근죽,은행죽,마죽등을 시도해 볼 생각이랍니다.
죽하나 된장찌게 하나에도 행복해 하고,
사과 하나에 굉장한 부자가 된 것 처럼 여기는 아이들을
보며 짠~한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잘 이겨낸 저희 아이들과 제가 대견스럽네요.
먹을 거리 앞에서 껄떡거리는(ㅎㅎ) 아이들을 보며
남편의 담담함이 의외네요.
저, 단식 매니아에서
단식캠프 매니아가 될까 봅니다.
올 여름 단식캠프 함께 하실 분~~ |
|
|
- 한미경(2004-01-12):
부럽네요. 전 둘째가 아직 4살이라 참가하고 싶어도... 내년에는 가능 하겠죠? ^*^ 
- 서원정(2004-01-12):
고생하셨네요. 애들 둘 델꼬 힘들었을텐데... 당분간은 해먹이느라 바쁘시겠네요.
- 이순옥(2004-01-13):
영임씨글 보면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네요 애쓰셨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