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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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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원체가 풍욕하면 더 가려워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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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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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eamer(서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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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04 오후 9:4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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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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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욕시작하면 가려워서 더 긁고...
전 풍욕시킬때 많이 주물러주었어요.
애가 긁으면 넘 심해지니까
가려운데를 내가 손으로 주물러 주었지요.
이불 속에 손 넣고 주무르기도 하고...
근데 가려울때 풍욕을 하면
오히려 2회쯤 가면 가려움이 덜해지는 것도 같더군요.
암튼 전 발작적으로 올라오는 두드러기에서
풍욕의 효과를 절감했습니다.
풍욕2회쯤 연속하면 진정되는 것 같았거든요.
거긴 여름이라니
냉온욕이 하기엔 더 나을 것 같네요.
여름 냉온욕은 시원하고 할만 하거든요.
여름엔 풍욕이 좀 덥긴 덥잖아요.
암튼 무엇이든 일단 할 수 있을만큼 하다가
서서히 강도를 강하게 하시는 것도 좋을 거에요.
저희는 첨에 냉온욕부터 시작해서
점차 풍욕도 시작하고 했거든요.
그리고 녹즙을 먹이는 것이 역시 좋구요.
물론 꾸준히요.
웬만한 한약보다 나은 것 같아요.
최샘은 10년가까이 용혁이에게 녹즙을 먹였다고 하신것 같아요.
전 6개월정도 먹이다 아이가 넘 싫어해서 좀 쉬다가
요즘은 일주일에 3번정도라도 먹이는 방향으로 하고 있어요.
할수 있는만큼 계속하다보면
점차 할수 있는 정도도 늘고
이정도는 해야지 하는 나름의 척도도 생기는 것 같아요.
우선이 엄마도 일단 맘은 다잡으신 것 같은데
기운내고 함 열심히 해보세요.
길게보고
아이를 건강하게 만들어서
아토피도 이겨낼수 있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한 1년쯤 지나면 그래도 살만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먹거리문제도 계속 아이와 대화하고
사이트에도 스스로 관심가지게 하고
책도 읽어보게 하고
식품안전자료도 읽게 유도하고 하면
좀 지나면 달라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우선이 정도 나이면 이해가능하고 대화도 충분히 되는 나이잖아요.
성혁엄마(김은경)글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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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임(2004-01-04):
고맙숌.ㅎㅎ 나, 내일 캠프가는 거 알죠? 원정씨 믿고 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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