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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새핸 좋아질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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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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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권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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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04 오전 3:5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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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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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오랜만에 들어와서 어떤 얘기 부터 해야하나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둘째 백일무렵 시작한 자연요법 만20개월되었네요
사이트에 들어와 글을 읽어 보면 1차 명현이니 2차명현이니
전 관찰력이 없었던가요 아님 우리 무송이가 넘 심해서였을까요
날이면 날마다 진물이 뚝뚝 근 일년간은 얼굴이 온통 붉은빛이었죠
제 소견은 날마다 명현이었답니다
2003년 여름엔 정상적인 아이들 보다 피부가 더 좋더이다
땀띠도 안나고 기저귀발진도 없구요
그리구 겨울 겁이나데요 혹 다시 심해지면 어쩌나 조금씩 추워질때만
조금 터실할정도 2-3일 지나면 괜찮아지구요 그러길 4-5회 긁는건 거의없구요
고기는 전혀 먹인적 없구요
생선은 근래에 좀 먹였구요 그래도 겁이나서 한동안 못주죠 반응은 없었구요
우리콩두유먹이구요
녹즙은 꾸준히 못먹였어요 이유야 많죠 힘들어서, 야채가 없어서 등등
뭔가 꾸준히 한다는건 참 힘들더라구요 죽염도 매실액기스도 그래도 하루1회는 먹인것같네요
냉온욕은 겨울들어 거의 못했어요 누나(41개월)가 감기를 하면 바턴터치를 하더군요 열감기는 거의 안하고요 기침조금 콧물조금 2003년 감기약 먹인기억이 2-3번 겨자찜질과 각탕으로...
풍욕5-6회는 꼭 이불덮는걸 싫어하니 잠잘때하죠
남편이2교대를해서 주간 근무때 아이 낯잠잘때3회 밤에 재우면서3회
야근할땐 밤에 30분간격으로 5-6회
밖에 외출할땐 먹거리를 다 챙겨서 다니죠 밥이며 간식이며 이젠 떼를 쓰데요 다른 사람들이 먹는걸 먹고싶어하더이다
그럴땐 집에서 주지않는 계란 설탕 버터가 들어가는 그런 과자를
몇조각 준답니다 화학첨가물이 들어간것 보단 낫겠죠
아이가 크지않으면 어쩌나 걱정많이 했는데요
키는 표준 몸무게는 일키로 범위에서 좀 덜나갈때도 있구요
이정도면 성공이죠 아이가 좋아지니깐 더 조심하게 되더군요
공든탑이 혹 무너지면,,,,
새해엔 녹즙을 열심히 챙겨 먹일겁니다
독수리 타법으로 헤메는 동안 남편이 아이들 풍욕 다 시콌네요
큰앤 아토피아니어도 같이 시킨답니다
우리 부부는 간혹 이런얘길 한답니다
풍욕시켸주는 아르바이트 할 사람구해야한다구요
글이 뒤죽박죽 이해하셔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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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인서맘)(2004-01-04):
저도 늘 풍욕시켜주는 아르바이트 있었음 좋겠단 생각을 하는데... 요즘 백일도 안 된 둘째가 있어서 풍욕 쉬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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