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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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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전 티비보면서 반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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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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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eamer(서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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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04 오전 12:5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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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5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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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긴 글을 썼는데,
그만 다 날아가 버렸답니다.
해서 좀 퍼왔습니다그려.
전 보면서 좀 반성했습니다.
작년엔 책 한권을 사도 바깥에서 오염물질도 제거하고 들여놓고
숯사서 욕조에 씻어서 말려서 집안 구석 구석 놓고
가습때문에 매일밤 빨래라도 방안에 널어놓고 자고
플라스틱 그릇도 갖다 버리고 그랬는데,
요샌 애가 좋아졌다고
장난감도 아무생각없이 사주고
그리고 사서 인형옷도 한번 빨아주지도 않고
가습도 신경안쓰고
환기도 잘 안하고 있지 뭡니까???
지윤인 요새 손발 좀 거친것 빼곤,
good 입니다.
오늘은 전주에 와서
알카리수라는 왕궁온천엘 갔다왔지요.
물론 신나게 냉온욕했구요.
친정아버지가 월요일 서울가기전에
죽림온천도 다녀오라 그러셨답니다.
참 현남씨 오늘 못가서 미안미안....
승환이 돌 추카해! 멀리서
생각컨대
지윤이 아토피는 ,
제가 넘 일찍 이유식한답시고 이것저것 먹인것과
새집이 치명적이었다는 생각이랍니다.
지윤이18개월무렵부터 심해지기까지 54개월까지
3년동안 하필 새집으로만 골라골라 이사를 다녔거든요.
지윤이랑 티비보면서 다시는 새집으로 이사가지 말자고 약속했답니다.
화학물질 과민증은 아토피랑 상당히 유사한 질병인 것 같더군요.
암튼 아토피덕분에 이렇게 새로운 사고를 갖게 되어 다행이구요.
수수회원여러분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여.
올해 더욱 건강해지시구요.
참 2,3부는 10일,11일 밤에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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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옥(2004-01-04):
원정씨도 복 많이 받고 친정나들이 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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