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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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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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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보고]2기 생채식 모임 쫑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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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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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eulae(이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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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9-26 오후 2:5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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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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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2기 생채식 모임 쫑파티를 했습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나온 날이기도 합니다. 신라영 총무님, 이(성이 맞나요?)계숙 관리부장님, 1기 문현수님, 박주영님, 송정민님, 이승연님, 그리고 2기 진영희님, 변헤경님, 이경진님, 이제우님과 저 이미숙.
이 날 모임은 그동안 모임을 하면서 아쉬운 점을 한방에 다 날려버린 날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네 다섯 번 쯤 모인 것 같은데, 만나서 서로 정보도 알고, 맛있는 것도 먹고, 또 만나는 것 자체로 반갑기도 했는데, 모임을 여러번 해 가면서 좀 아쉬웠던 것이 ‘서로 생채식한 내용을 좀 꼼꼼하게 나누면 더 잘 할 수 있을텐데‘하는 생각을 하게 됐거든요. 그냥 수다를 떨기 보다는 좀 계획된 얘기를 나누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날은 마지막 날이라 서로 자기 소개도 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실천해온 내용을 얘기했습니다. 자기 얘기를 하니 서로 더 잘 알게 됐고, 또 격려와 지지하는 마음이 마구 생기더군요.
진영희님과 문현수님은 쌓인 불만을 터뜨리며 함께 느끼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만큼 하는 것도 훌륭한 일이다“하고 격려을 받았고요. 또 변혜경님은 아이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한참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함께 안타까와하기도 했구요.
박주영님은 아이 아토피를 고치려고 아이 젖물리고 운전을 해가면서 안면도 해수탕까지 냉온욕을 다녔다는 얘기를 해서 모두 감탄을 했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머리 뒤에 혹같은 것이 났는데 단식과 생채식으로 이제 자국만 남았다는군요. 대단한 엄마예요.
그리고 이제우님이 바쁜 가운데 처음으로 얼굴을 보여줘서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10키로 넘게 빠졌구요, 풍욕과 냉온욕을 열심히 하시면서 자신만의 리듬을 갖지 위해 10월 말까지 계속하시겠답니다.
또 예쁜 요가 선생님 두 분 이승연님과 송정민님, 송정민 님은 처음 만났는데 오래 만난 사람처럼 친하게 느껴지덜 걸요. 이승연님은 바쁘셔서 아쉽게도 늦게 오셨어요.
그리고 캔디 언니 이경진님 생채식을 띄엄띄엄 하셨다고 조금 더 하고 단식을 하시겠답니다.
또하나 몸에 관심을 갖고 돌보던 생채식 모임이 그날은 심리에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마음도 돌봐야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더 잘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는 것에 공감을 했습니다. 드디어 서로가 마음을 열고 신뢰감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생채식 모임이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해 갈 것 같지요?.
그리고 생채식 모임 모꼬지를 10월 15일(토)-16(일) 봉도 수련원으로 갑니다. 모두 모여서 서로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1기 선배님들, 2기 동지 여러분 함께 갑시다. 참 지방에 계신분들도 시간 한번 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동안 잘 못 지켰다고 모임에 못나오신분들도 그날은 모두 모여 회포를 풉시다. 어디 사늘 것이 그렇게 딱딱 맞춰지나요? 그냥 그런 나 자신도 용서하고 인정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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