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정회원의 날 후기가 없다...ㅠㅠ |
|
| 이름
|
yy0117(연영)
|
날짜 |
2003-12-22 오후 10:27:57 |
|
| 조회수 |
392 |
파일
|
-
|
|
정회원의 날... 작년에는 아직 정회원이 된 지 3개월이 안되어 자격미달로 참석을 못했고 (민하가 아프기도 했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수수팥떡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고 적응이 안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떠들썩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 조금은 익숙해졌습니다. 민하가 중간에 찡찡대면서 잠이 드는 바람에 노래자랑 구경을 못한게 조금 아쉽군요. 민하 아빠가 운동해서 받아온 상품은 줄넘기였구요. 저는 어리버리하다가 신근정씨가 만든 천연비누도 못받아왔지 뭐예요. 아쉽다.
뒷정리하시는 분들을 뒤로 하고 미안한 마음만 남긴채 사무실을 떠났습니다. 강영임씨 빗자루질 하는 뒷모습만 보고 왔네요. ^^
작년에 강릉 승재엄마한테서 언젠가 정회원 모임때 한참 심했던 승우를 보고 다들 울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많은 아이들이 정말 이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그중에 참으로 가슴 아픈 아기가 한명 있었더랬죠. (경기도 어디 전원주택에 산다고 꼭 놀러오라고 하셨던 엄마요. 이름을 제대로 못 들었어요. 죄송합니다.) 민하 한참 명현중일때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덜컹 하더라구요. 애기가 얼마나 힘이 들까 그리고 엄마, 아빠가 얼마나 가슴아플까... 정말 마음 깊이 바라고 또 바랍니다. 어서 건강해지기를.
작년 아토피특강 들으러갔을때 저에게 "우리 애는 얘(민하)보다 더 심했어요. 그러니까 열심히 하세요"라고 얘기하면서 저에게 용기를 주었던 엄마가 바로 소은엄마 윤진영씨라는 것도 어제 알았죠.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민하는 서울 나들이가 좀 힘들었는지 얼굴이 조금 더 안 좋았다가 오늘 다시 좀 가라앉았구요. 저랑 같이 풍욕하고 잠들었습니다. 요즘은 풍욕할까 하면 자기가 옷을 멋으려고 하네요. 그나마도 고맙지요.
아이고 사설이 길었네요. 여하튼 글로만 보다가 직접 얼굴들을 뵈니 정말 반가웠구요.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순옥씨 - 광촉매코팅요 씽크대도 하는 것 맞대요. |
|
|
- 서미영(2003-12-22):
경기도 용인 신봉동에 사는 승우엄마였답니다. 감사합니다. 
- 이순옥(2003-12-23):
감사! 업체알아보고 차후 후기 올릴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