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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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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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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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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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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h75(조정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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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19 오후 10:3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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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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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식 셋째날입니다.
지금까지는 만족스런 편이예요.
오늘 저녁 제가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엄마가 만들어주신
김치만두를 가족들 모두 먹는데 저만 죽을 끓여서 먹었져...
엄마가 호두과자를 사오셔서 평소같았음 한자리에서 열개는 먹었을텐데
잘 참았답니다.
제가 넘 대견해요.. ㅎㅎ
내일은 표고버섯과 당근, 양파 등을 넣고
야채죽을 끓여서 먹어보려구요..
예전에 죽 전문점에서 야채죽 한번 먹어봤었는데 참 맛있었거든요.
집에 있는 재료 갖구 미역죽, 잣죽 같은거 끓여먹어도 괜찮겠져??
단식 마지막날 넘 어지럽구 기운없었는데
막상 몸무게는 3키로 뿐이 안줄어서 조금 아쉽기두 했었지만,
지금은 배두 쏙 들어가구 얼굴 피부두 넘 좋아진거 같구
이전보다 몸이 너무 개운하구 가뿐해져서 그렇게 좋을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좀 힘든줄 알면서두 다시 하게 되는거 같아요.
냉온욕은 돈이 넘 많이 들어 매일 하진 못하지만
풍욕은 꾸준히 하구 있구요,
어제부터 스트레칭, 줄넘기 같은 운동두 시작했어요..
글구 또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여..
달걀은 언제부터 먹어두 될까요??
달걀찜이 먹구 싶은데 괜찮을까 싶어서요.
글구 생우유 먹지 말라구 하셨는데 우유 넣고 죽쑤어 먹어도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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