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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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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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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생채식 왕관(?)을 물려주는 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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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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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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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19 오후 7:3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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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5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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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미스코리아 선후배 교대식의 장면이 생각나네요...
하는듯 마는듯 어느새 후배님들이 등장한 사이트...
마무리 단식을 본의 아니게 못하고 퇴진하는 심정이 찜찜하네요...
그러나 지난 봄부터 시작하여 꼴깍꼴깍 숨넘어가듯 힘들어하며 즐거워하며.....어느새 110일 프로그램의 마무리 단계까지 와 있군요...
처음 별 생각없이 시작하게되었던 생채식...
되돌아 생각해보니 기나긴 시간동안 별생각없이 섭취해왔던 음식들이 나의 몸과 나의 성격 그리고 나의 외모를 결정 지었었음을 새삼 깨닫고....
이번 생채식 모임을 통하여 다시한번 나의 몸과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감사해요...
단순해 보이는 매일 먹는 음식이 결코 단순하지 않음을...
한톨의 쌀알에 담긴 정성과 맛을 음미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음을...
동지의 반칙을 읽으며 나의 해이해짐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음울...
함께 해서 즐겁고 여기까지 무사히 올수 있었기에 다시한번 동지님들의 동반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결코 혼자서는 가기 힘든 길....
이제 우리 뒤를 이어 오시는 후배님들에게 우리의 작은 경험과 실수가 귀중한 경험이 되어 더욱 잘 할수 있는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처음 비우고 비워 가벼워졌던 몸과 마음이 차곡 차곡 채워지면서 두려웠던 보식의 어려움과.....
푸짐한 생채식 밥상 앞에 앉아 행복했던 시간들...
먹고 또 먹어도 줄어들지 않던 생채소 도시락을 보며 꺼이꺼이 힘들어했던 시간들....
멀리서 김천까지 와주었던 소중한 동지님들의 발걸음에 설레며 밤잠 설치며 도시락 준비했던 시간들....
모두 모두가 참으로 귀중하고 소중했던 시간들입니다.
저처럼 멀리서 참석하는것이 참으로 힘들었지만 무조건 많이 참석해야 하고....무조건 매일 사이트에 들어와서 미주알 고주알(?) 보고해야만 무사히 마칠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애쓰고 염려해 주신 대장님과 총무님.....진짜루 따랑해요....^^*
감사하구요......
문반장님.....
승연아우....
정민아우...
남희니임...
주영니임...
치매끼가 있어 모두 기억치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모두 모두 그동안 수고 많았고 고마웠어요.....
앞으로도 이번 110일 프로그램의 체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골수 왕팬이 되어 자주 사이트에서라도 뵙기를 바라며 대구에서 시원한 여름의 끝자락에서 세실 인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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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남(200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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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2005-08-22):
왠지 마음이 짜~ㄴ 해 지네요.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랍니다. 앞으로도 쭈~ㄱ 함께 해야죠. 정말 우린 보통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ㅋㅋㅋ
- 조남희(2005-08-22):
함ㄱ게가자 우리 이 길을-글을 읽으면서 열심하신 모습에 늘 탄복하고 잇어요. 한번 다시 만나야죠.다시 김천엘 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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