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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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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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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한발 늦은 마무리 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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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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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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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08 오전 7:5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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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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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사는것 자체가 고해라 하더니...
우째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건지...
그냥 몸살인줄 알았더니 웬 콩팥의 염증이란 진단까지...
하는수 없이 항생제 치료까지 해야 한다는 엄명(?)에 지난주 하루 버티다가 죽부터 시작해서 총무님의 말씀대로 그냥 채식을 한주일 더 했습니다.
주말부터 다 나은것 같아서 어제부터 감식하고 오늘부터 마무리 단식 들어갑니다.....
일은 벌려놓고 맘만 바쁘지 뭐하나 제대로 되질 않네요...
홈페이지 하나 만드는데도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들 줄이야~
월요일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네요.
빨간 고추를 따서 태양에 말리느라 고생하는 친정어머니가 애닳겠네요.
마르기 전에 썩는다고 선풍기 틀어 밤새 뒤집고 펴널고....
캠프에서 역시 우리의 반장님이 체험사례를 바탕으로 멋지게 발표하셨군요.....
마지막 일정에는 함께 합류해야 하는데 일정이 어떨런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그저 그렇게 살다보니 백일 일정이 다 지나갔군요....
딱히 마지막이라는 생각보다 지금처럼 소식하며 음식 조심하며 함께 생각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이즘들어 쑥쑥 커가는 채현이를 보면서 뿌듯합니다.
어제는 수영장에 갔다가 너무 추워서 지난해 수해로 고생했던 감천이라는 냇가에서 둘이 그냥 옷입은 채로 들어가서 두어시간 놀다 왔더니 온몸이 빨개졌네요.....
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너무 조용해서 주저리 주저리 올려 봅니다.
맑고 깨끗한 한주일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구에서 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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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2005-08-09):
이런~ 보통 일이 아니었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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