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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그렇잖아도 승우가 어떤지 궁금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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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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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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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19 오전 1:5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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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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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승우도 그랬어요.
진물요???
아주 말도 마세요.
전 진물을 모으면 한말은 넘을 거 같은데요.
그래서 제가 강원도에 들어 갔었잖아요.
한달 있으니 눈에 띄게 좋아 지더라구요.
그래도 진물은 안 멈췄슴다.
승우도 많이 힘들겠네요.
그렇게 멈추지 않을거 같은 승우도 멈췄고 지금은 깨끗해 졌답니다.
이런 말이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 오빠가 승우를 보고선 그런생각이 들었데요.
제가 살 수나 있을까?? 살아도 사람 구실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그랬던 아이가 얼마나 건강해졌는지 모른답니다.
그러니 불안해 하지 마시고 건강해 질거란 믿음을 갖고 계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이 상태가 그러면 엄마는 많이 힘들어요.
이번주 회원의 날에서 뵐 수 있을까요?
보면서 얘기를 나누면 좀더 조을거 같은데...
미영님 건강은 어때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우리 승우한테도 전해 주세요.
꼭 좋아질거라구요.
그리고 힘내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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