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오랫만에 먹어보는 생채식사.... |
|
| 이름
|
kangrye(이강례)
|
날짜 |
2005-07-06 오전 11:03:14 |
|
| 조회수 |
806 |
파일
|
-
|
|
아침에 총무님의 문자메세지를 보고...
냉장고 깊숙히 감추어둔(?) 치커리와 양파/오이/당근/무우/파프리카/가지까지......
정성을 다해 가늘게 썰어서 통깨 갈은것/미리 준비한 소스가 없어서 전에 사 놓고 안 먹었던 제품 드레싱과 초고추장/오곡가루/콩가루를 끼얹어서 먹으니 전에 몰랐었던 양파의 맛이 느껴지는게 맛있네요...
그땐 그렇게 먹기가 싫더니.....^^*
하이구 글을 올리는 사이 채현이가 초장을 몽땅 자기 밥그릇에 넣고 난리가 났네요..........아이구....
이즘 앞집 할머니 집에 가서 밥을 몇번 먹더니 잡곡밥도 안 먹으려 하고...야채범벅도 거부하는등.....큰일났어요.
햇볕이 좋아서 어제밤 깔고 덮던 이불을 몽땅 5층 옥상에 까지 가지고 올라가서 널어놓고 내려오니 다리가 후들 후들....
모두들 조용하게 지내시나요?
생채식 일정에 맞추어 진행해보니 일단은 모든 모임은 몽땅 참가하는게 성공의 지름길인것 같애요...
가끔씩 해이해지는 자신을 잡을수도 있고....
올바른 방법도 숙지할 수 있고...
서로 정보의 교환으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을 수 있을것 같애서요...
자루달린 냄비를 뒤집어 모자라고 머리에 쓰고 즐거워하는 우리 딸래미 덕분에 이즘 하루도 입안이 성할 날이 없네요....
혓바늘에.......잇몸 염증에.......목도 뻣뻣하고......
오늘 이 생채식사로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아참...
채식으로 들어가니 당장 몸이 무척 피곤하더라구요....
당근 무거운 느낌도 들었었구요....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맛있는 생채식으로 기분이 좋아진 세실... |
|
|
- 박주영(2005-07-06):
마져여... 반칙하며 채식에 들어가니 한끼의 생채식이 꼬오옥 필요하네여... 몸도 무겁고 얼굴도 부기가 있는거 같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