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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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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녹두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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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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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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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8 오전 9: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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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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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녹두죽을 한번 해 먹으려고 담가 놓았던 것을 이제야 만들어 먹게 되었네요...
이즘 왜그리 게을러지는지...
생채식이 끝나고 나니 일이 없어진것 같애요....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던 생채식...
한꺼번에 삶아서 지난주 한번 두그릇 해서 먹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것을 어젯밤 푸욱 삶아서 놓았더니 아주 잘 으깨지네요....
고운체에 받쳐서 주걱으로 으깨니 잘 으깨지네요...
윗물만 걸러서 미리 불려 놓은 쌀과 함께 센불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약하게 해서 푸욱 끓이고 나머지 앙금과 함께 다시 끓이는중입니다.
밭에서 지난주 따온 동부콩을 듬뿍 넣었는데 맛이 어떨런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원룸 세대네 식구들과 녹두죽 잔치를 벌이겠네요....
조금 끓인다고 해도 죽은 언제나 많아지니 혼자서 먹기는 힘드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여기에 물김치를 곁들이고 죽염으로 간해서 먹으면 저는 끝....
다른데는 비온다고 난리인데도 대구는 햇볕이 쨍했는데 아침부터 조금 내리더니 벌써 그쳤네요....
장마철이 시작이라니 벌써부터 눅눅한것 같네요...
이즘 수시로 오줌을 싸서 패드 세탁으로 하루가 짧은데 기저귀를 다시 채워야 겠어요...
오줌싸개 채현이 덕분에 기저귀를 다시 샀답니다.
금요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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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2005-06-28):
네 언니 금욜날... 녹두죽은 다른죽 같지 안아 손이 많이 가서리... 많이 쑤어 놓은거 큰솥째 냉장보관해 두었다 몇국자씩 떠서 물조금더 놓구 다시 끊이는데.. 
- 박주영(2005-06-28):
녹두죽 먹고 잡다..쩝쩝....... 여기는 어그제 밤부터 비...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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