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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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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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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새로운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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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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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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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7 오후 6: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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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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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여간의 단식과 생채식으로 폭발한 화식에의 열망이 지난 한주동안 괴롭혔었다.
이제 새로운 진정한 채식과의 어깨동무길만이 남았다.
한주일동안 대충 먹고 싶었던것들 맛을 보고나니...
많이 먹고 후회도 해 보았고...
자장면 한젓가락 입에 넣고 씹으며 회환의 눈물도 찔끔 흘려 보았고...
게걸스럽게 많이 먹고 꺼이 꺼이 ~!!!! 후회도 해 보았고...
56키로를 절대 안 넘기자 다짐했건만 야속한 바늘은 56을 넘어 57까지 올라가서 나를 실망이라는 단어 속에 가두기도 했었다.
이제 할만큼 해보고...
먹을만큼 먹어 보았으나...
절대로 행복하지 않았다.
먹으면 좋을것 같고....
행복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누구처럼 술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괴기를 좋아해서 없으며 못사는 사람도 아니었었으니...
사회생활을 해서 회식자리가 많은것도 아니고...
적당히 즐기면서....
날것의 고소함과 깨끗함을 다시한번 맛보려 심기일전...
도루문님의 고백을 보며 나또한 그에 못지 않았음을 상기해 봅니다.
이러려고 시작한 생채식이 아닌데....
이렇게 하릴없이 용두사미가 되고자 했음이 아닌데....
동지들을 자주 만나서 각성을 했었더면 좋았을것을....생각해 봅니다.
언제나 같은 날이지만 웬지 월요일이라는 단어가 또다른 시작을 알려주는것 같애요...
모두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대구에서 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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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희(2005-06-27):
동감, 동감 - 온니, 너무 잘 하시면 저같은 반칙대장은 기죽잖아요? 잘하셨어요. 다시 또 시작하면 되죠 뭐! 아싸~! 
- 이승연(2005-06-27):
맞다고요~ 너무 나태했던 지난 한주 였네요. 각성합니다.
- 관리자(2005-06-28):
이번주 금요일에 모여서 하루밤을 지내는 것 맞죠? 이강례님 그때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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