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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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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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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랜만에인사드리네요...기분이 심드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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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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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te(문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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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6 오전 8:5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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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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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부터 단식하고 생채식하고....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살도 쭉쭉 빠지고...신나서 더 열심히 하고...
뭐 그렇게 한 석달 보낸것 같네요...
요즘 만나는 모든 지인들이 도저히 몰라볼정도로 변했다는 말에...
의기양양...또 건강도사가 됀 양....떠들고...
근디 지난 1주일...그동안의 슬럼프가 온건지...왠지 기분도 꿀꿀하고..
그리고 너무 체중빼는데 신경쓰느라 본연의 화사업무를 집중하지 못한탓인지....여러모로 고초를 겪고 있슴다...
그런저런 스트레스가 확 밀려오고.....
때문에 회사회식때...딱 한잔하잔으로 끝내려던 계획은...
그날부터 과식으로 이어지고........
체중과의 전쟁(?)......
식욕과의 전쟁(?)......
그것때문에 집사람과의 말다툼도 엄청늘고...사실 반칙하고 뭐 먹고 기분이 안좋은데 거기다 집사람의 잔소리까지....정말 서운하고...속상합니다.
탈레반 마누라...어제밤도 주말이라 모처럼 일찍 들어와 애하고 같이 좀 편하게 있으려니까...자꾸 옆에서 "반칙대왕"이라니..... 뱃살이 도루 나오기 시작했다고...
누가 좀 우리 마누라좀 말려줘요...정말...불난집에 기름을 붓지 말고...시원한 물을 뿌려달라고.....
이만 저의 푸념이었슴다...부부사이도 항상 좋을수만 없지만....
곯을데로 곯은 남편의 속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집사람한테도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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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수(2005-06-26):
체중이 몇킬로 확 늘어었요...화딱지 나게.... 
- 이강례(2005-06-27):
어차피 인생이란 시행착오의 연속인걸요...실수한거 생각치 마시고 다시또 도전해 보시어요...그래두 안한것보다 나을테니까요...
- 조남희(2005-06-27):
체중? 까잇거 뭐, 대충대충 다시 빼면 되지 뭐~~
- 이승연(2005-06-27):
울 남편도 제가 뭐만 먹으면.. 가자미눈을 하며 목소리를 깔지요. '거 먹어도 되는 거야~?'... 신경이 좀 쓰이긴 하네요. ㅋㅋ
- 신라영(2005-06-28):
음,,,문현수님..설마 냉온욕에 트레이닝도 안하시는 건 아니죠?
- 박주영(2005-06-28):
반장님 ...그랴도 먹는거 말리는게 낳지여... 울 서방님은 먹으라고 부추기니 꼭 워크샵에 델구 가야한다니깐여..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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