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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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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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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가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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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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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72(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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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2-06 오전 12:4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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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1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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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3일째를 마쳤네요.
지난번에 단식 할 때는 회사일을 무리하게 하면서 했더니, 풍욕이랑 냉온욕 같은 걸 제대로 못 해서 그랬는지 너무나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계획표 세워가며 '할 것' 다 했더니 정말 가뿐하고 힘이 들지를 않습니다. 아직까지는요... ^^
요가도 조금씩 했고요.
소금 먹는 게 힘들어서 겨우겨우 할당량 채울랑 말랑 먹고 있고요, 산야초 효소는 저울에 재면서 먹는데 매번 30g을 조금 넘어 먹게 되네요.
풍욕은 오전 오후에 한번씩 했는데, 오늘은 오후에 한 번 못 했습니다.
근데 사실 풍욕을 하면서도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의무적으로 하긴 하는데...^^
냉온욕은 냉탕이 너무 차가와서 밖에서 바가지로 퍼붓기만 합니다.
각탕을 했더니 땀은 커녕 몸이 더워지는 느낌도 안 나서, 오늘 밤에는 반신욕을 해봤는데 아주 살짝 땀이 나는 정도네요.
제가 워낙 몸도 차고 추위도 많이 타고 여름에도 땀을 많이 안 흘리는데 그래서 그런지...
참, 단식 직전까지 1월 한달 동안 생채식을 했었는데(100% 완벽한 건 아니었고), 이번에 관장을 해도 변을 많이 보는 것 같지 않은 게 그것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생채식 하면서 대변을 많이 봤는데, 그때 숙변이 좀 제거된 건지..
둘째날 편두통이 (아주 심하지는 않았지만) 계속되다가 오늘은 아주 개운해졌고요, 손등에 조금 불긋불긋한 게 보입니다.
지난번에도 몸 여기저기에 발진이 약간 있었거든요.
아무튼 남은 이틀 잘 보내 성공단식을 기원하며...
참, 토요일날은 강의가 먼저인가요, 합장수행이 먼저인가요?
그날 일찍 가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일정대로 보식 강의가 나중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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