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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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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둘째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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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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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ome(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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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12 오전 3:4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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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6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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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번째로 글 올리려던것이 날아갔습니다.
정말로 고민되는데 컴퓨터도 말썽입니다.
첫째가 28개월로 5 개월때 아토피로 자연요법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풍욕2번, 냉온욕 이틀에 한번, 먹거리 관리정도입니다.
먹거리관리는 정말로 힘듭니다. 생활패턴과 사고 방식을 바꿔야하는 일이지요. 아이는 좋아졌구요. 아직은 달걀에 반응합니다. 실수로 달걀든 빵을 아주 소량 먹었는데 얼굴이 부풀어 오르고 가려워하더군요. 언제쯤 달걀도 먹을수 있을정도가 될지...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둘째아이 출산했습니다.
3주정도 지나서 얼굴에 도돌이가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머리속과 양볼이 빨갛고 노랗게 좁쌀처럼 올라왔습니다. 1주일정도 됬는데 병원에선 아토피 사촌정도로 지루성 습진이라면서 로션처방을 해줄려는것을 사양하고 와서 지금은 가끔씩 젖정도만 발라주고 있습니다.
아토피인지,
지금시점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첫째때의 공포가...
둘째아이 퇴원후 80초까지 한번씩 풍욕시키고 있고 모유수유중입니다.
사실 풍욕하면서 증상이 더심하게 나타날까봐 걱정입니다. 지금처럼하다가 횟수를 늘려서 120초까지 시간을 늘려야할지, 아니면 지금하는것도 중단하고 음식관리정도만으로 지켜봐야할지 그것만으로아이의 상태가 좋아질지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음식관리를 완전채식으로 바꿔야할지 아니면 깨끗한 먹거리정도로만 해도 될지도 궁금합니다. 첫째때 1년이상을 채식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식이제한을 했었는지 그리쉬운일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식이조절로만으로 아이상태가 좋아질지 , 언제쯤 얼굴이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예후가 어떨지...볼때마다 첫째때의 걱정이 생각나네요.
쓰다보니 몇번씩 글이 날아가서 내용이 많이 줄고 두서가 없어졌습니다.
지금에서 가장 최선이 무엇인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최민희선생님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그렇게부탁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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