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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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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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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놀라버린 보식 첫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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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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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sili(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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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16 오후 1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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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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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딸리고 힘겨운 단식 3일 이였습니다.
매일 밤 된장찜질을 하면서 잠들고 아침에 눈뜨면 관장부터 하고...
그렇게 열심히 했건만... 이틀째날에 겨우 1kg이 빠지더이다.
많은 변화가 있을꺼라는 최샘 말씀듯고 내심 너무 많은 욕심을 꿈꿨나 봅니다.
허긴 지금껏 감량한 것만 해도 어딘데...
근데, 문제는요 보식 첫날 오늘 입니다.
오곡미음을 먹을까? 흰죽을 먹을까?... 하다가 흰죽을 끓여서 첫 아침을 먹었지요.
근데, 오랜만에 먹는 밥이라 그런지... 고소한 참기름맛 때문인지 식욕이 마구 동하는 거예요.
제가 스스로 놀라 긴장 할 정도 였지요.
그래도 죽 반그릇은 넘진 않았지만 된장찌게에 있는 두부며 호박이며...
자극적인건 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반찬에까지 손이 가고 말았어요.
저녁때는 다행으로 남편이 조용히 브레이크를 걸더라구요.
채식을 시작하면 과식하게 될까봐 걱정이였는데,
보식때부터 위험이 닥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아마도 이제 육류빼고 왠만한건 다 먹을 수 있다는 나태한 생각 탓인가 봅니다.
내일부터 야채샐러드를 매 끼니마다 한그릇씩 먹어도 괜찮을 까요?
식욕을 제어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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