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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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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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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 해피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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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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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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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06 오후 7: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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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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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명적암2.jpg.jpg[216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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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환하게 웃는 자신의 모습들을 언제 보았나요?
넘 행복해 보이지요?
후기가 늦었습니다.
김천에는 컴이 없는 관계로...
금요일 아침부터 생채소 도시락 준비하고....
과일 준비하고...
세차하고...
아기들 먹일 꼬마김밥 사서...
김천역에 도착하니...
멀리서 반가운 님들이 뿌우~~~뿌우~~~~기차를 타고 도착하여...
채현아빠가 미리 준비한 장미꽃 한송이씩을 건네니...
분위기도 화기 애매하여라~~~
우리의 세공주가 동반된 여덟분의 손님들...
먼길에 얼마나 피곤할까...
여기 먼곳까지 단지 제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시간을 내서 이렇게 와주어 넘 넘 감사해요....진심으로 ^^*
꼬마요정 성휘의 멋진 포즈에 파안대소했던 이희영님 모녀...
낯설어 잠시 울음보가 터졌었지만 이내 맑은 웃음과 즐거움을 전해주던 수현과 박주영님....
너무 너무 의젓해서 정말 아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던 착하고 순한 가현이와 조남희님.....
노처녀의 성공작전을 귀뜸해달라던 우리의 씩씩한 송정민님....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호프 신라영총무님...
저는 만나는 순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시골에 살아서 누릴수 있는 자연과 바람 그리고 햇빛.......그 햇빛 밭고 자란 무공해 채소들로 만든 정성 도시락....
그게 전부였어요.....그런데 너무 과찬해 주셔서 몸둘바를......^^*
함께 오셔서 휴식을 가지셨으면 하는 바램이었던 채소대장님.....
너무 바쁘셔서 정작 본인의 건강은 해칠수도 있는 불쌍(?)한 우리 대장님.......
두고 두고 기억할때 흐뭇한 웃음과 청량한 공기가 기억될수 있던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너무 맑고 밝게 뛰어 놀던 모습이 좋네요....
성휘야...가현아....수현아.....또 보고싶어질 때쯤이면 다시 오너라~
언제든 이모가 환영하는거 기억하구.......^^*
대구에서 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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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2005-06-07):
함빡 웃은 얼굴들에서 빛이 납니다. 정말 언제 저렇게 웃었던가 싶게.. 그리운 모습입니다. 
- 이희영(2005-06-08):
김천여행이 오래도록 가슴 따뜻하게 하네요.. 아마도 왕언니의 정성때문인거 같아요. 늦게나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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