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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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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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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조금씩 해이해져가는 생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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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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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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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31 오후 10:5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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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1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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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 웬지 무언가 끈이 느슨해진 느낌...
그저 무늬만 생채식중인듯한 나자신을 보면서...
지금 무얼 하고 있는거지 라는 회의를 가지기도...
그저 보리밥 뷔페에 가서 보리밥 한 수저 넣고 야채 듬뿍 얹어서 된장넣어 썩썩 비벼서도 먹고...
미역국 끓여서 먹다가 채현이 남기면 아무생각없이 밥말은 미역국 한수저 입에 무심코 집어 넣기도 하고...
주말부부입네하면서 김천가면 신랑 만나 신랑이랑 같이 양푼이 비빔밥 비벼서 먹기도 하고...
그리고는 두부 챙겨서 먹고...
야채 보통 이것저것 다 넣으면 600그램을 넘기기 일쑤인 대량을 먹고...
미역국 된장국 따로 챙겨서 먹고...
물김치 벌컥 마시고...
감자 한알이 전부인 간식을 고구마도 먹고...감자도 먹고.....옥수수도 먹고....
과연 이게 내가 하고자 했던 생채식의 모습이었는지...
아무리 고질병환자 아니라 해도 이건 아닌것 같다.
웬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웬지 나자신이 위선자 같은 자책.....이 드는데 총무님은 오히려 격려를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된장찜질후 관장 안하고 자는 날도 있었고...
겨자찜질도 한두번 여기 저기 하고 그냥 떼고....
그러니 기침이 낫질 않는다.
오늘은 단단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반성문 쓴 김에 다시한번 점검하고 며칠 남지 않은 생채식 일정 마무리 하는 의미로 심기일전....
전국적으로 내린다는 비소식에 하루 늦춰진 직지사 여행길에 많은 분들이 이렇게 동참을 해 주셔서 더욱 감사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도시락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꿈나라로 여행하세요~
대구에서 세실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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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2005-05-31):
요즘 저도 왜이리 식욕이 땡기는지... 안먹던 과자, 빵에도 손이 가고... 긴장이 좀 풀린 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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