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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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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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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대전 동물원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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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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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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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30 오후 6:0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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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1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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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적암 가기로 하여 준비중에 청주 친정 동생이 급히 전화하여 서울서도 왔으니 대전 동물원에서 만나자는 이야기...
부랴부랴 명적암 같이 가기로 했던 승원네 모녀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다음주 가자 하고 대전으로 고우~
날씨가 정말 덥다...
동물들에서 나는 냄새도 더위를 더 덥게 하고...
그래도 모처러 만나는 이종사촌 오빠(43개월)와 동생(15개월로 아들만 셋인 집에 태어난 세째아들)그리고 외삼촌 외할머니 외숙모와 함께 하는 나들이가 마냥 즐거운 채현....
어김없이 야채로만 식사하는 내게 걱정스런 시선을 보내는 가족들...
너희들도 이렇게 해봐라며 한술 더뜨는 내게 고개를 젖는 동생들...
얼마나 더운지 물수건을 연신 어깨에 얹는 채현아빠...
아예 분수대에 그냥 풍덩 들어가 좋다고 노는 채현이를 보면서 할말을 잊는다....
오이랑 당근을 씹으며 효소로 배고픔을 달랜 하루...
석갈비인지 돌갈비인지 물어물어 찾아가서 왕창 돈만 쓰고 맛도 없는 저녁으로 폼만 재고 돌아온 민서방....
비싸거든 맛이나 있던지...
맛이 없으면 돈이나 싸든지...
우이......가끔 이런집 만나면 화가 난다....
인터넷 정보 정말 믿을만한지 한번쯤 생각해보게 된다.
어디가 좋다고 하면 어김없이 핸폰에 입력하는 울신랑...
해운대 아구찜 식당도 실패...
대전의 석갈비 식당도 실패...
이젠 안 믿을거다..
그래도 좋아하는 채현이를 보면서 즐거웠던 나들이였습니다.
이제 세밤만 자고나면 우리 회원님들 예뻐진 모습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어려운 시간들 내시어 오시는데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대구에서 세실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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