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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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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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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마음 다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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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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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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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25 오후 10:4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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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5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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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Dcam0411.jpg[16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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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가한 시간이라서 친정엄마랑 채현이라 셋이서 경주가서 천마총 산책도 하고....포항 영일만 온천에 가서 화끈한(?) 냉온욕도 하고 왔습니다....
냉수가 얼마나 차거운지 10초를 못 있을 정도로 지하 생수라는데...으으윽....지금도 온몸이 경련되는듯....넘 차거워서 사고날것 같애요....
물이 넘 넘 좋아서 담에 또 담에 또 가야지를 되풀이 말하면서 돌아왔네요....가는길이 좀 어려워서 초행은 좀 어렵게 찾을듯하기도 하였지요.
채현이가 먹는 요플레 두개....칼국수랑 엄마 드시는 비빔밥의 유혹에 절대로 넘어가지 않았던 명쾌한 하루였습니다....
이젠 엄마도 어느정도 이해하시고 전처럼 걱정보다는 도와주시는 쪽으로 챙겨주시네요....
실제로 가끔 남편 만나서 양푼이 비빔밥 몇숟가락이라도 같이 먹고 돌아오면 속도 불편하고 마음이 더욱더 불편했었거든요....
서서히 생채식의 리듬에 맞추어가는 이즘입니다...
다행히 야채가 너무 너무 싱싱하고 많은 계절이라서 더욱 좋구요.
밭고랑에 뿌린 콩이 순이 올라와서 뿌리채 뽑아다 흙만 털어내고 먹어요....조금 두껍지만 썰어서 먹으니 좋네요.....수퍼에도 절대로 없는 채소지요.....콩이 어느정도 자라면 옮겨 심는다고 뿌린건데 내가 생채식 한다니까 엄마가 과감히 뿌리채 뽑아서 격려차 주신거랍니다....
깻잎도 그렇구요...
치커리는 얼마나 쌉쌀하고 질긴지.....입맛 돌게 하네요....
이번 주말에는 청경채랑 다른 야채들 씨를 좀더 뿌리려구해요...
밭고랑 사이 사이가 넓어서 공간이 좀 남았거든요....
6월 2일날 우리 밭을 보여드릴 시간이 되면 좋을텐데....
여자들의 경우 피부가 몰라보게 고와지는게 이 생채식이라고 하던데 온천욕까지 해서인지 오늘따라 유난히 보들보들하고 깨끗해 보이네요...
오늘은 단월드에서 얼마나 단전치기를 세게 했는지 배꼽 아래 양쪽이 피멍이 든것처럼 빨갛네요...
덕분에 장이 말랑말랑한게 편안해졌지만요....
아무리 해도 항문조이기는 넘 어려워요...
제왕절개 수술후 더욱더 안되는것 같기도 해서 여쭈니 수술부위로 기운이 빠져 나갈수도 있다는 이야기네요.....몸에 칼 대는게 아닌데....^^*
언젠가 김도향이라는 가수분이 항문 조이기 운동을 아예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기도 한데 참으로 하기 힘든 일인데 싶네요...
오늘은 점심때 생채소 약 300그램 먹은것 같고 생두부 반모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고...기본 메뉴 다 챙겨 먹고...방울토마토를 아주 작은것 열개 먹었더니 응가에 토마토 껍질이 둥둥 떠 다니네요.....죄송요^^*
달라진것은 전에는 계속해서 섭취를 하니 언제 먹은것이 배변이 되는지 잘 몰랐는데 이즘은 배변의 시간이 아주 짧아진것 같애요...
점심에 먹은 토마토가 불과 네시간여만에 배변으로 보이는것 같애요...
다른 님들은 어떠신가요?
위와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아주 짧아진것 같애요....
그런데 야채 썬것을 조미김에 싸서 먹을때 그 김에 발려진 소금은 먹어도 괜챦은지요?
아니면 그냥 맨김을 싸서 먹어야 하나요?
아니면 직접 죽염으로 구워서 먹나요?
사진은 된장찜질할때마다 따라서 하는 채현이가 온찜질팩과 복대를 두르고 누워서 저처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찬물도 못마실 채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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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2005-05-26):
흐흐흐... 저는 워낙 변비가 없던터라 그런지 먹은데로 내보내기를 훨씬 전부터 시작됐답니다. 첨에 소화가 안돼서 그런가?..했는데, 상쾌효소 때문인지 그때그때 
- 이승연(2005-05-26):
배출이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배가 홀쭉해 지던걸요. ^^
- 이강례(2005-05-26):
승연님 우리 서로 배 만져볼까요??? 그래도 아직 장이 굳어서 딱딱하다고 토요일 점검 받자는 사범님 말씀에 약간 걱정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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