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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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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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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사전답사차 오른 황악산...명적암.....과 운수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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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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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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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23 오후 10:4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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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9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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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로 날짜도 잡히고....
대략 인원도 정해져가고...
어차피 일요일마다 오르는 산이기에 일부러 그날의 코스를 점검할겸 세식구 다시또 올랐습니다....
새벽 6시면 밥달라는 남편의 성화에 일요일도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나 아침밥 해먹고(?)....
다시 세식구 코올콜.....
일어나서 직지사에 오르니 마침 점심시간...
절밥을 맛있다고 먹었더니 다시또 남편왈...
먹을래?
응....
그래서 함께 식당으로 가니 무슨 행사가 있어서인지 스님이 한 백명쯤 되어 보이는 식당안....우와....
완전 한식 부페로 준비되어진 음식대에서 조금씩 가져다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다...
한톨도 남기면 안된다고 해서 채현이 몫까지 먹다보니 과식한듯...
남편도 배부르다면서 못 걸어간다고 차로 올라가는 산길...
드뎌 우리의 그날 가기로 한 운수암 입구...
더이상 이래서는 안된다며 차에서 내린 우리 모녀...
운수암 옆길로 등산로를 따라서 한 30분 올라가니...
계단이 가파르다...나무계단으로 된 산길...
날씨가 화창해서인지 땀이 비오듯 하는 남편...
채현이가 엄마 그만가자고 해서 그냥 되돌아 내려오는 세사람...
남편을 차를 가지고 오라고 하고 우리 모녀 2키로 산길을 내려오다가..
황악산에서 가장 명당이라는 곳에 자리한 명적정사라는 새로지은 절로 발길을 돌리니...
우와....진짜 명당이네....깨끗하고..화장실로 현대식이고....
이름은 해우소였지만 시설은 최고급..
아하.....그날 여기와서 점심먹고 운수암 가는 길로 등산 조금 하고...직지사 경내 구경하고 가면 좋겠다라며 우리 부부 의기투합...
그래서 그날 인원수대로 생채도시락을 준비할까 합니다.
무조건 점심은 제가 준비하니까 그리 알아 주시어요....^^*
역에서 만나 바로 직지사로 이동해서 명적암까지 올라가서(약30분 소요) 점심 먹고.....
다시 한 30분 올라가서 운수암구경하고....
내려와서 직지사 경내 구경하고....
맑은공기 실컷 마시고 가세요....펫트병에 담아 갈 수 있으련지....^^*
꼬마손님은 꼬마김밥이라고 옛날식으로 싸는 손가락 굵기의 김밥을 따로 준비할테니 걱정마시구요...
울신랑 그날 가이드 하라고 했더니 단숨에 오우케이 했어요...
그저 편안한 등산차림에 배낭메고 물병가지고 타올한장 가지고 오시면 될것 같네요....
낯선곳에 누군가 아는이 있어 찾아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즐거운지 한번 느껴보실래요???
모두들 바쁜 일정속에 시간내어 오시는데 모쪼록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총무님 연일 수고가 많으세요....
가급적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총무님 힘나시게요....
다시한번 일정을 소개하면 김천역에서 만나서 - 바로 직지사로 이동(약 30분소요)---가벼운 등산차림으로 명적암까지 올라가서(약30분소요)---생채도시락으로 점심식사와 담소(약1시간)------다시 운수암까지 산책겸 등산(약 30분 소요)------직지사까지 걸어서 하산(약40분소요)-----직지사 경내 구경(약30분)------김천역 이동
만일 조금 늦어지거나 차질이 있을시는 일정중 한가지를 빼거나 차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타올은 송충이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산길을 걸어가므로 목에 두르기 위함입니다.....
저 첨에 송충이 보고 기절했습니다......
이젠 송충이 보면 채현이랑 둘이서 쳐다보고 이야기합니다....
송충아....엄마한테 가....라고 말입니다....
모두들 뵙고 싶지만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오시어요...
언제든 안내해 드리겠습니다....김천과 대구는 언제든 제가 안내할께요....^^*
날씨가 차거워서인지 몸살기운도 좀 있고 으슬으슬 춥네요...
이제 각탕하고 겨자찜질을 좀 해볼까해요....
대구에서 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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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수(2005-05-24):
넘 좋은것같습니다..김천에서 꼭 뵙겠습니다... 
- 박주영(2005-05-24):
왕언니. 도량 좋은 절까지의 안내와 점심 준비 자꾸 미안해 지네여.. 고맙습니다. 그날 뵐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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