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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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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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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미역된장쑥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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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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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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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14 오전 9:3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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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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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Dcam0379.jpg[169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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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부순 미역을 미리 담가 불리고....
(저는 아예 봉지째 들고서 손으로 박박 부숩니다....전에는 라면도 그렇게 해서 왕창 부수어서 된장 뚝배기에 넣고 푸욱 끓이면 해장국으로 그만이었지요)
들깨가루 듬뿍 넣고....
마늘 다진것 한숟가락 넣고...
그제 뜯어온 쑥도 한줌 씻어서 넣고...
된장 한숟가락 풀어서 넣고...
조선간장으로 간을 해서...
어제 요리하고 남은 감자 반개도 썰어서 넣으니 채현이가 넘 잘 먹네요.
미역국물을 넘 좋아해서 국물만 쪽쪽 짜 먹는 채현....
왜 애들은 국물은 국물대로...
미역은 미역대로...
감자는 감자대로...
따로 먹는지요?
어른들은 섞어서 먹는데...
전에 보니 조카들도 그러던데 우리 채현이도 그러네요...
오늘은 김천에 가서 된장 찜질 하고 관장을 해야 하는날..
지금 내 발밑에는 뜨거운 대야가 놓여 있어서 각탕을 하면서 컴을 해요..
아침 8시에 영실이 보면서 풍욕 두번...달아서 하고...
저녁에 금순이 보면서 다시 풍욕 두번 달아서 하고...
컴퓨터 하면서 각탕하고...
자면서 된장찜질하고....투잡스족이 되었어요.....
오늘로써 생채식 23일째.....
현충일부터 다시 단식으로 몸을 다스리는 일정이 잡혀 있으니...
먹기 힘들어도 다시 굶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먹자구요.
휴우..
무진장 오래 한것 같은데 이제 겨우 23일째.....절반 되었네요.....
이런 고행의 길을 대장님은 수시로 하시는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세요.
총무님은 그 자그마한 체구에서 어찌 그런 열정과 힘이 나오시는지...
그나저나 제입은 왜 이렇게 항상 쿤타킨테처럼 퉁퉁 붓고 다 헐어서 죽염이 조금이나마 묻을라치면 죽습니다 거의.....으으윽......쓰리고 아파서..
입안이 다 헐고 패여서 불쌍하기까지...
넘 힘들어서인가요?
아님 두유를 안 먹어서 그런가요?
감잎차도 죽염도 효소도 두부도 콩가루도 잘 챙겨서 먹는데 그래도 단백질이 부족한가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고 어제 과식한 죄로 오늘은 미역국 반그릇과 두부 반모로 半食하려고 해요.....
입술이 거의 박지영처럼 부풀어 오른 세실리아가 대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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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2005-05-15):
아하, 미역을 봉지째 부수는 법이라... 좋은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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