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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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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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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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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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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02031(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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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12 오후 12:5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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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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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생채식하는걸 아시고 야단만 맞았습니다.
요번달에 아이를 가져야 아들이라고 작년부터 말씀하셨는데..
둘째가지기 싫어 대답만 "네"하고 말았어요...
주말에 계속 시댁에 가야하는 일이 생겨 시댁에서 야채만 먹고 있는데....
아버님이 야채만 먹으니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면서 화를 내셔 ..
밥먹었습니다. 흑흑...
많이는 먹지 않았는데 얼굴에 왕 뽀루지가 생기고 몸무게도 1kg늘었습니다. 너무 우울하고 화나서 냉온욕도 안하고 풍욕도 안하니 얼굴은 더 엉망이 되어가네요....
이번주말에도 시댁에 가야 하는데 벌써부터 한숨만 나오네요.
자식이 딸이든 아들이든 뭐가 틀린가요? 내 딸이 불쌍합니다.
딸아이와 힘내서 풍욕하고 딸이 좋아하는 고구마를 줘야겠습니다.
이번모임에는 못가지만 다음 모임에는 갈수 있어요
다음에 꼭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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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희(2005-05-12):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야 할지....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런 말씀 하실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너무 우울해하지마시고 다시 한번 아자아자 
- 이승연(2005-05-12):
저희 시할머님도 식사때마다 한말씀씩 하셔서 지금은 식구들 식사 끝난 다음에 따로 먹어요. 희영님, 어른들은 몰라 주셔도 우리 함께 힘내요. 빠샤~
- 이정희(2005-05-12):
저도 맨날 잔소리 듣거든요. 근데 꾿꾿하게 몇년 풀만 먹으면 쟨 그러려니, 또 나는 나대로 또 그잔소리..하며 적응된답니다. 계속 밀고나가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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