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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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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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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벌써 보식 4일째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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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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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ang0610(양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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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10 오전 9:5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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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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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틀은 미음으로 커피잔 3잔 정도만 먹었더니 정말 가볍고 머리도 맑았어요.
5일 굶고 이틀 이렇게먹고도 이렇게 쌩쌩하다니 할 정도로요.
어제는 반죽 먹었는데, 씹을 것이 있으니 또 색다른 살 맛이 나는군요.
음식이라는 것이 살 맛 나게 하면서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니...
그런데, 고구마 가자 삶은 것, 과일은 2차 보식때부터라고 하셨죠?
식구들 먹을 때 한입쯤이야 하는 유혹이 자꾸 들지만 독한 맘 먹고 참고 있습니다.
저는 2차 보식 때부터 한 끼만 생채식으로 하려고 해요.
45일 생채식은 엄두가 안 나고, 떡이나 삶은 고구마 같은 것이 몹시 먹고 싶어서요.
또, 제 아토피는 그리 심한 것은 아닌 것 같아서요.
근데, 보식하면서 그제부터 목과 얼굴이 조금씩 울긋불긋 올라오는군요.
지겹게도.
이제 많이 초연해졌지만,
하루속히 깨끗하고 가벼운 피부로 어쩌다가 먹고 싶은 빵정도라도 먹을 수 있음 좋겠어여.
근데요, 선생님이 보시기에 저 많이 좋아졌나요?
그런 것 같다가도 올라올 때 워낙 안 그러던 데까지넓게 그러니까 헷갈려요.
참, 큰 애는 병원에서 이제 약 안 먹어도 되겠다고, 말일경에 물이 완전히 말랐나만 다시 한 번 체크하자네요.
어찌나 좋고 감사하던지..
그래도 당분간 풍욕 6회 겨자 찜질은 계속 하려구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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