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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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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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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제 모임을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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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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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i(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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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5-01 오전 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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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5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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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마음을 다잡았지요.
다들 이 모임에 오실 때는 가지가지 사연들이 있으셨겠지만
저도 그렇답니다.
저는 바로 단식의 시행착오 때문...
그게 뭐냐고요?
제가 나름대로 자연요법이란 걸 알고 실천하려 했던 게
2001년부터니까 5년째에 접어드네요...
근데 그만큼 몸이 좋아졌냐면
그렇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걸랑요.
뭐가 그렇게 애매하냐고요?
참, 말하기 부끄럽지만
단식 기껏 잘하고 보식 며칠 하다 과식하고..
찔리면 또 단식하고... 그러기를 거푸하다
그만 식사량이 불규칙해지고
'규칙적으로' 과식하고 폭식하는
무지몽매한 생활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그 벌로
둘째애 임신하고 첫애때 없었던
발 부종이 어찌나 심하던지
왼발이 심하게 붓고 나서 오른쪽 고관절에 무리가 오고
결국 출산 무렵에는 걷기는 커녕
일어서지도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비참한 지경이 되고
첫애때도 젖이 없었지만 둘째때는 그리 노력을 했건만은
결국 젖이 없어 모유수유도 포기하고 말았지요...
그래서 이번 모임이 100일간이라는 데
가장 끌려 덥석 참여했답니다.
100일 정도 나를 다스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바른 생활이 몸에 배이지 않을까해서...
근데 이번에도 그 버릇을 못버려
생채식으로 과식하고 있네요...
아 이를 어쩌나...
근디 핑계를 대자면
아무때나 무조건 과식, 폭식하는 건 아니고
나름대로 맘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
그 버릇이 나오고 마는데...
요즘도 큰 아이 일로 이것저것 마음쓰다가
(아이에 대한 것도 장문으로 여러분께 상담을 청하고 싶습니다
담 기회에...)
그만 과식을... 만만한 게 당근이라
어찌나 씹어댔는지 이가 아플 정도로...
전 토끼와 친구인가봐요. ^^
그래서 이번 생채식 모임에서
저의 가장 절실한 목표는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소식하는 것!이랍니다.
어제 준비해주신 식사 맛나고도
적절한 양이었습니다. 다 먹고 약간 허전한 게
모임을 마치고 나서는 발걸음이 참 가벼웠어요.
이제 그렇게 소식할래요.
소식이란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보다 적게 먹는거라지요?
매일 매일 그렇게 먹고
여기 게시판에 매일 매일 보고드릴게요.
그리고 스트레스 쌓이면
겨자찜질하고 된장찜질하고 그럴래요.
또 이제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었나도 보고드립지요.
그리고 많이들 조언 주시기예요....!
동지가 많아 힘이 납니다.
오늘도 소식을 향해 정진하겠습니다.
다시금 의지를 다지며 이정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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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수(2005-05-02):
정말 뵙게되서 반가왔습니다. 저두 의지를 새롭게 다지며 열심히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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