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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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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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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나른하고 맹맹한 코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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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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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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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27 오후 6:3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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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9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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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감기 시중(?)들다가 엄마가 전수 받았는지...
코도 맹맹하고....
기침도 나고...
으슬으슬 춥고...
차에 타면 더워서 에어컨 틀면 또 춥고....
벗어야 할지...입어야 할지....분간이 안가는 날씨....
이젠 어느 정도 계량과 식단에 익숙해져서 뚝딱뚝딱 준비하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것 같애요...
아침에 일어나서 냉수부터 꼭꼭 씹어서 밤새 비었던 장에 물부터 주고...
상쾌효소 한봉지 털어넣고....
효소 꺼내서 하루 먹을 량 타놓고...
감잎차 우린것 500cc 따라 놓고...
이어 풍욕 테이프를 틀고.....홀딱 벗고 앉아서 준비 자세.....
이어 "바람꽃" 볼 준비를 하고....
벗었다 덮었다 반복하면서 "용서"까지 이어 두번 풍욕.....
임신때 입었던 풍성한 반팔 까실까실한 지지미 원피스 하나 입고....
실은 이 프로그램 시작한 이래로 거의 집에서는 이 원피스 하나만 입고 살아요....속옷 안 입으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도루문님 살짝 눈 감으셔요....^^*
이어 12시에 있을 식사 준비....
양배추 썰어서 찬물에 담그어 빠닥빠닥 싱싱해진 것 한줌 집어서 샐러드용 락앤락을 저울에 올려놓고 그 안에 넣고...
이어 오이 채썬것....무우 채썬것.....당근 채썬것....엄마 밭에서 캐온 시금치 손으로 뜯어서 넣고....양상치 듬성등성 뜯어서 넣어 마무리...
바나나 한개 또는 토마토 반개.....올리브유 두스픈....흑설탕 한스푼...현미식초 한스푼....깨소금 반스푼.....
이렇게 넣고 생채식 이후 벌써 한개 망가뜨리고 새로 구입한 블렌더를 돌려서 드레싱을 준비....
샐러드위에 오곡가루 한스푼 크게 떠서 뿌리고....
이즘 많이 나오는 청국장 요구르트 제조기에 넣어 만든 울엄마 농사지으신 콩으로 손수 만들어 진이 죽죽 나오는 청국장 두 스푼 넣고....
들깨가루와 집간장 마늘 다시마로 맛을낸 미역국 건더기를 두 스푼 떠서 얹는다...
이렇게 하다보면 200그램을 넘어 거의 400그램에 육박할때도 있다...
나의 체중이 원위치 하려는 이유도 아마 양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다.
게다가 미역국 국물도 밥공기 반정도를 떠서 함게 먹는다...
어떤때는 정말로 배가 불러서 반정도 먹고는 그냥 닫아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저녁때 다시 먹곤 한다....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 네번 하는 풍욕에....
빠짐없이 마시는 감잎차 500cc....
꼭꼭 챙겨 먹는 죽염....
이틀에 한번은 사우나에서 확실하게 7온8냉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샤워기로 4온5냉정도 하는 냉온욕....
무엇이 문제라서 이렇게 목도 아프고 콧물도 나고 머리도 이렇게 무거운지....
죽염수 가글도 거의 매일 했는데....
승연님은 오히려 면역력이 높아진것 같다고 하던데....
잠도 충분히 자는것 같고...
무엇보다 남편이 없는 대구에서 딩가딩가 편하게 생채식 하고 있는데...
대장님이 철없다 표현하는 울신랑 이번에는 정말 적극적 협조 하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도 대구 왔다가 우리 모녀 자는 시간인 아침 6시에 그냥 살그머니 올라갔더라구요....
이유는 단하나 마누라 생채식 해서 밥도 제대로 못 먹는데 옆에서 방해는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서라니 오래살고 볼일이네요.....^^*
이틀정도 아프던 오른무릎 관절도 오늘은 괜챦네요....
냉온욕을 잘해서인지 암튼 냉탕에서 계속 주물렀어요....
샐러드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안 올라가네요...
무슨 문제라도 있는건지요?
오늘도 화창한 날씨속에 무사히 반칙 안하고 지냈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어제 보리밥 부페에서 과식한 벌로 오늘 저녁 굶고 각탕하고 풍욕하고 겨자찜질하고 일찍 자려구요....
5월5일 좋은 계획 잘 되어 가나요?
웬지 설레임~
5월부터 대구 여성회관에서 화/금요일 채현이 데리고 공부(?)하러 가기로 등록하여 새로운 힘이 솟는 하루였습니다.....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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