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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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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두릅, 브로컬리..그리고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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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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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kri(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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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27 오전 10:3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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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2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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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드세요?
이것도 그냥 날것으로 드시나요?
어쩔까 하다가 저는 브로컬리 살짝 데쳐서
양념된장에(초고추장 만들 틈이 없어) 찍어
맛있게는 먹었는데
날것으로 먹어도 먹을 만 한가요?
그리고 어제는 나무두릅을 구해놓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날것으로 그냥 먹을 수 있을까
들여다보며 고민이네요.
그냥 한번 먹어보면 되겠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드시나 궁금해서요.^^
데치면 생식이 아니고
그냥 먹자니 아주 조금은 부담이 느껴지고 해서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 용기를 좀 내보고 싶습니다.
호박이나 감자까지 날로 먹는 분들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
아마 이것들도 그냥 드시는 분들이 분명 계시겠죠?
그리고 국종류는 밥 먹을 때는
거의 먹질 않았는데
생채식 하면서
오히려 많이 먹혀요.
미역국에 미역줄기 많이 넣어서 국물은 거의 없이 먹고
시금치 된장국 끓여 듬뿍 넣은 두부랑 시금치 건져 먹는 정도,,
괜찮은가요?
보통 국그릇 하나를 먹으면 너무 많을까요?
조금더 근본적인 물음은
생채식 식단에 국종류가 허용된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있어요.
알려주세요.^^
첫 3일 정도는
해우소가 따로 없구나 싶은 변을 시원하게 보았는데
상쾌효소 덕인가 싶어
어제 하루 안 먹었더니 하루종일 변을 안 봤어요.
아마 물 먹기를 게을리 해도 영향을 받는 듯 싶긴 해요.
아침에 약간의 변비기가 느껴집니다.
물 잘 챙겨 마시며 하루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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