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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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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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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식습관, 너무나 급하게 , 맵게, 그리고 배터지게...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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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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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te(문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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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25 오후 7: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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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6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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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하면서...또 느끼는것은 그동안의 여러 생활습관이나 태도등을 한번 돌여켜 보게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 식사시간이 10분에서 길어야 15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동료들하고 식사를 하면 제일 먼저 먹고나서 입맛을 다시죠..
짜장면을 먹더라도 빨리 먹고 나서, 남덜것 한젓가락 빼어먹고, 단무지 시켜먹고, 공짜 만두 잽싸게 먹고...
이런 식습관은 이미 어릴적부터 생긴듯.....
저희집이 5남매인데, 대개가 형제가 많은집 사람들이 먹는 동작이 무척 빠릅니다.....저희집도 형편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라 겨울은 항상 김장김치로 만든 김치찌개, 간혹 돼지고기 한점이라도 있으면 난리나죠..그치열한 젖가락 사투...ㅎㅎ..그리고 맛있는 반찬이나 빵이나 과자는 집에 남아 날수가 없었으므로 보이는 족족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
아마 이게 체득이 되서 음식을 보면 입에 넣고 보관해야된다는.......정말 음식 남기는 게 전 젤 힘듭니다...아무리 먹기싫어도 주는건 거의 다먹죠..쩝..
중학교때는 처음 맛본 식빵에 마아가린을 앉은 자라에서 한통씩 다먹었던 기억이 나네요...마아가린 많이 먹으면 키큰다고해서..... 여름에 수박을 엄마가 사오시면 그자리에서 반통은 쓱싹.....정말 대식가의 반열이 아닐수...없습다.. 저희 식구들이 다 그렇죠...
고등학교때도 도시락 3개싸가지고 가서 2교시 끝나면 10분 휴식시간에 다 먹잖아요...군대도 5분식사.....직장 생활에서도 빨리 먹어야 하나라도 더 먹을수 있다는....
결국 그결과....배들레햄이 될 수밖에....... 작년에도 단식에 성공하고나서 한번 식습관을 바꿔볼려구...천천히 먹어봤지만....잘 안돼더라구요..
거기다 회사생활로 결국 외식의 기회가 많은데...그 대부분의 식당이 음식을 아주 뜨겁고 맵게 하잖아요...맛있게 할려구.....
거기다 술한잔 들어가고 고기한점 들어가면....그만 만사 오케이...
배터지게먹고 아침에 "아휴 내팔자에..무슨 부귀영화를 본다고" 먹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는데.....
작년 몸무게 변화를 보니 드라마틱하더군요...
단식전 83 한달후 77 두달후 73 세달후 70-69까지 성공 고기서...그만 자만하고서리....다시 한달후 74 그리고 한달후 77 그리고 한달후 79 이후 체충재는걸 포기했음다...
그러나 모든 성공은 그 앞에 수많은 실퍠로 점철돼었다는 우리 총장님의 말씀을 아로새겨...또 다시 도전...아자....
체지방아 가라...뱃살아 사라져라...그리고 천천히 먹는 00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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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희(2005-04-26):
동감동감! 저두 빨리 먹는 편이구요, 저녁 많이 먹구 똑 같은 말 한담니다. 도루묵동지님, 그래도 우리, 다시 한번 잘 해보자구요. 
- 문현수(2005-04-26):
맞슴다. 동지께서도 반드시 천천히 드시는...기필쿄 승리하십쇼....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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