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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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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생채식 첫날 아침... 변을 많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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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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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nda215(백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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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22 오전 11:3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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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0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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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5일간의 보식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오늘
생채식 첫날이네요.
아침에 상쾌효소를 먹고 조금 지나서 변의가 느껴져
화장실에 갔는데, 단식기간보다 더 많은 변이 나왔어요.
단식기간과 보식기간에도 조금씩 묽은 변이 나왔는데
오늘은 양이 좀 많네요. 색깔은 좀 까만편이고 물에 착 가라앉네요.
이런 게 숙변인지요?
숙변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더군요.
생채식 첫날인 이 아침...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5일간 별다른 반칙하지 않고 보식 잘 마무리 했어요.
제가 미음이랑 죽을 먹는 동안에 우리 아이들도 덩달아
미음먹고 죽 먹었네요.
엄마가 먹는 게 맛있어 보이나봐요.
참, 어제 낮에 딸기 2개 먹었는데 그 정도는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그제께부터 황사가 심해서 풍욕은 안했어요.
혹시라도 황사바람 들어올까봐 문을 꽁꽁 닫아놨어요.
황사가 심한 날에는 안 하는게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생채식 자료를 보니
아침은 산야초효소와 감잎차, 죽염을 먹으로라고 해서
산야초효소와 감잎차 먹고
점심부터 생채식 맛있게 하려구요...
청소 좀 해놓고
아이 데리고 한살림 가서 야채를 사오려고 했는데
제 소식도 전하고 다른 사람 소식도 궁금해서
청소하다가 글 남겨요.
여산이는 엄마가 컴 하는 동안에 마음껏 말짓(?)을 하고 있네요.
화분에 물을 주면서(반은 바닥에 흘리면서)
"내 나무야 잘 자라라~!" "언니 나무야 잘 자라라~!"하고 있네요.
모두 모두 힘내시고
생채식도 즐겁게 잘 해나갑시다요!!
최민희 선생님이 제안하신 봄소풍도 좋겠네요.
총무님~! "
우리 봄소풍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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