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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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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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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막상 기다리던 생채식을 시작할 수 있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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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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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kri(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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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22 오전 10:3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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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5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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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되었는데...
아침풍욕까진 하고서도
잠시 주춤 했어요.
죽 준비도
생채식 준비도 되어있지 않아서인지...
어찌할까 방황하다가
누룽지를 팍팍 끓여 완전히 풀어지게 해서 죽을 한번더 먹었어요.
대신 깻잎김치 양념 씻어내고 세 장 같이 먹었어요.
날것에 가까워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슬슬 생채식으로 넘어가야 겠죠?
근데 마음은 수백번도 생채식을 한 것 같은데
당장 닥치니까 갑자기 현실로 수용이 잘 안 되네요.
묘하네~~~^^
주변에 최근 들어 몸도 아프고 마음도 우울한
사람 몇이 같이 하기로 해서
도시락 모임 만들었어요.
자료도 공유하고 서로 경책해가며
함께 하기로 했는데...
괜찮겠죠?
저도 게을러지지 않고, 중간에 슬쩍 포기하지 못하도록 미연에 막고
그분들의 몸을 위해서도 필요할 듯 해서
슬쩍 제안했는데
다들 몸이 너무 안 좋았는지
대번에 흔쾌히 함께 하겠다고 하네요.
수수팥떡에서
함께 시작한 열세분, 아 이제 열네분이 되었나요?
마음 약한 저를 많이 도와주세요.
저는 제가 의지가 강한 줄 알았는데
역시 보식하다 보니
언제 유혹에 넘어갈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짧게 한번씩은 실패하더라도
고해성사 해가며
끝까지 한번 잘 해봐요.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한번 잘 해봐
정말 잘 해봐
내가 옆에서 바람 잡을께.."^^
우리 잘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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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례(2005-04-22):
도시락모임이라구요? 넘 좋군요....다음번 그 모임 멤버들도 소개부탁 ^^* 
- 이승연(2005-04-23):
가까이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많은 힘이 되겠어요. 부러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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