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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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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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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도루묵님 기다리다 눈이 빠졌습니다...우리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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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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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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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20 오후 9:5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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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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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이제야 나타나시다니...
실종신고라도 박상원한테 보내려고 했는데....ㅎㅎㅎ
저도 몇번의 단식과 실패보식으로 우울증까지 겪어본 실패 체험자입니다.
그래서 단식 미팅내내 보식의 어려움을 이야기 했고...
나 스스로도 두려워했지요...
단식이야 얼마든지 그냥~~굶으면 되지만...
보식은 정말 견디기 힘든 유혹의 장 한가운데 서서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실정이니...
딸아이가 먹는 고구마가....무심코 먹는 참외 한조각이 왜그리도 탐나던지...
내가 겨우 이정도 인간이었던가 스스로 너무 자책도 되고...
암튼 그렇게 주워 먹은게 저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그럴수록 더더욱 나타나서 안 그런척 하면서....
뒤돌아보지 말고...앞만 보고 잘난척 하는겁니다.
먹은만큼 운동하고 풍욕하고 냉온욕하면서....
겨우 이까짓것 먹으려고 그동안 무진 애를 쓰고 굶고 노력했나 생각하면 일순 너무 후회가 되니까요....
도루묵님의 경험담이 우리에겐 큰 힘이 되리라 장담합니다.
삼겹살 한입의 유혹에 넘어간 도루묵님의 그 당시 심경과 도루묵님의 위장을 통과해 장까지 내려가는 동안의 몸속탐험기를 생생히 올려주시면 훨씬 쏙쏙 귀에 들어올것 같애요....
암튼 늦게라도 뵙게 되어 반갑구요....
39인치에서 30인치로의 무지막지한 발전을 그토록 허사로 만들었다니 참담하셨겠어요....
저도 만만치 않습니다.
32인치로 늘어난 허리에 맞추어 늘였던 옷들이 이제 다시 줄여야 하나...아님 다시 도루묵 될때가지 기다렸다가 입던지....줄이던지...해야 하나...고민중입니다.
보식으로 차츰 불어나는 배를 보면서 고민중입니다.
허리 생각하고 안 먹을수도 없고...
영원히 단식만 할 수는 없으니...
생채식 꾸준히 잘 하면 더 많이 줄까요?
단식땐 반짝 반짝하던 피부도 웬지 꺼칠해진것 같고...
보식으로 더욱 힘이 드네요...
자주 뵙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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