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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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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비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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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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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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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20 오전 11:4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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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6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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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를 이야기해 봅니다.
옥션에서 27,000원에 입찰로(택배비가 있어서 3만원이상이면 구입하지 않겠노라는 아줌마의 뚝심으로)구입한 닥터 트윈스라는 제품...
웅진이나 토토같은 명품은 수압이 약해서 이런 냉온수겸용으로 된 제품이 훨씬 좋은것 같아서 몇년전부터 애용하고 있다.
조준(?)만 잘하면 뱃속까지 물이 올라가는것을 느낄수 있을 정도니 간단한 관장정도는 가능한듯....
그래서 우리 부부는 어디 밖에 가면 화장실 문제로 제일 불편을 느낀다...
남편이 사용하는 비데는 수압이 너무 세서 한번은 정말 찢어질 정도로 항문이 아파서 고생하기도 했다.
그후로 내가 사용하는것은 별도로 구입해서 따로 위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너무 좋다....가격도저렴하고...내가 직접 설치함....^^*
우리 채현이 소변만 봐도 꼭 비데 사용......^^*
그러다 조준을 잘못해서 윗옷을 홀딱 적시기도 함....
채현이 해주려고 갠 겨자떡이 1대 4였는데 내가 지금 하고 있는데 넘 따가워요....휴우...이러니 채현이가 자다가 깨서 아프다고 난리였구나...
한가지 신경쓰이는 것은 장속으로 물이 들어갈수도 있는데 화장실 물이 어떤지....잘 몰라서리.....
울신랑은 화장실 가면 수압을 최대로 해서 거의 장속으로까지 물을 올려서 손바닥으로 배를 꾹꾹 눌러가면서 좍좍 빼내더라구요....
아침 한그릇 먹여 놓으면 화장실 가서 다 빼내고 배가 날씬해져서 출근을 하니 첨에는 다시 밥먹고 가라고 했었답니다.....
자기는 술담배를 하므로 이렇게 항상 해줘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소신(?)을 갖고 있어서인지 배가 하나도 없어요....
에궁...그런거 하지말고....술담배를 좀 끊지....에궁....
술마신다고 호깨 매일 마시고....비데로 관장하고.....그럴 정성 있음 술 담배 끊고 채현이랑 더 놀아 주겠다 그치요???
암튼 저는 이렇게 비데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변비 있으신 분들은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애서.....올려 봅니다.
하긴 우린 생채식 동지들이라서 변비랑은 거리가 멀지만요....
모두들 파란색 변으로 행복하시겠군요.....지금은 검은색이지만....
변의 색과 농도가 참으로 중요함을 아기 낳아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더 좋은 배변 정보가 있으시면 올려 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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