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알레르기 비염(감기)의 시작 |
|
| 이름
|
giyou2(이훈희)
|
날짜 |
2005-02-28 오후 3:03:28 |
|
| 조회수 |
1441 |
파일
|
-
|
|
시댁가는일이 곤혹스럽습니다
시어머님은 어디서 그런게 있냐 하시면서 걱정이 태산이세요
갈때마다 음식들로 티격태격합니다
근데 저는 음식보다는 이번에 갔을때 보일러를 너무 세게 한 바람에
방이 너무 건조하고 뜨거워서 피부들이 거의 논바닥처럼 갈라졌어요
그 이후로 계속 가렵고 참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어제부터 알레르기 증상이 시작되더니 코목 기관지쪽이
다 막혀서 호흡도 자유롭지 못하구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늘은 빈혈증상까지........**;
그동안 가려움이나 비염증세가 없어서 너무 좋았었는데
또 시작이다 싶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먹는게 부실한걸까요?
산야초 효소를 이틀동안 쉬었어요..
감잎차나 생수도 너무 안먹는다 싶네요
상쾌효소나 마그밀은 예전에 설사이후로 안먹었구요
하루동안 항상 먹는것은 생고구마나 당근 합해서 2개정도,
콩물이나 두부한모정도...
두유2팩,배추나 양배추 간장소스에 적당량(근데 이건 처음보다
점점 단순해지는것이 각종 소스와 야채들을 골고루 버무림해먹는것이 게을러집니다요),
오곡가루,녹즙,미역국,과일을 띄엄띄엄 먹습니다
견과류는 요즘 자주먹어요..군것질거리 대용인데 좀 많이 먹나 싶구요
처음보다 단순해지고 양도 점점 줄어드는것 같아요
풍욕은 시댁갈때외엔 꾸준히 하고 있는데
그외 냉온욕은 한번..그리고 겨자탕도 한번..
코에 관장기 넣고 하는것 한번...
나머지는 거의 해보지 못했어요..
지금 비염과 가려움이 심해지는데 각탕,겨자탕,냉온욕이 제일 좋겠지요?
단식갔다와서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평상과 경침의 사용....
아이들과 남편도 그 자리가 제일 좋은자리인줄 알고
서로 차지하려고 다툽니다^^
정화수독과 약수.....
시댁이 진안 고산지대라 거기서 받아온 물을 정화수독에 넣어두고
매일 마시는데 신랑이 애용합니다..
저는 감잎차때문에 생수가 잘 손이 가질 않는데 둘다 마시는게 좋은거죠?
식단의 변화.....
국물문화가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국물은 적게,
건더기는 많이 넣고.... 생선보다는 채소를 많이 내놓습니다..
볶음이나 튀김은 거의 하지않고 구이나 찜,조림을 합니다..밀가루나 고기는 거의 내놓지 않았는데 식구들이 이제 조금씩 투덜거리기 시작해요
그리고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요리들도 많이 해보고 있죠
생채식하면서 음식의 유혹은 그럭저럭 견딜만 한데
가장 힘들때가 제가 만든 특식이예요...
저도 모르게 손이 가는데 정말 맛나게 보이더라구요..에궁
생채식과 자연요법이 생각처럼 늘 항상 자연스럽게 될려면
아직도 시간이 더 필요할것 같아요
저도 3월이면 지금보다 더 바빠질것 같은데
정신을 바짝차려야겠어요
허다영씨도 잘하실거예요
서로 힘냅시다...화이링~!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