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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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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래간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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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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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o199(도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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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08 오전 11:4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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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6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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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간만에 글 남김니다.
1달전 부터 글을 쓰려고 했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병우너에 며칠 입원하고 추석 지나고 밀린 일하고 하다보니 벌써 가을이네요!
집에 컴퓨터기 고장이 나서 직장에서 짬짬이 글을 올리려니 쉽지 않네요.
저는 작년 7월 경에 단식을 했습니다. 늦게 결혼을 한데다가 직장 생활에 대학원에 전시회다 무지 바쁘게 지내다보니 아이가 안생겨서 병원과 한의원등을 전전하며 빚더미만 키워 갔습니다. 결혼후 처음 산부인과라는 곳을 가서 보니 자궁에 근종이 있어서 이것만 떼어내면 아이는 그냥 생기는 걸로 생각했지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만 하면 아이가 저절로 생기더군요, 허니문 베이비도 있고 , 혼수품으로 데려가기도 하고 ....
아기가 너무 잘 생겨서 병원에 가는 사람들도 많이 봤고요...
그런데 저는 3년이 지나도 안생겨서 불임 병원을 다니기 시작 했지요. 한국에서 이름이 알려진 병원을 다니면서도 그 병원만 가면 생길 줄 알았지요, 왜야면 둘다 아무 이상이 없었으니깐요! 그러나 돈과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고 소식은 없었지요, 한약도 먹어보고. 한약 먹으면 병원에서는 먹지 말라고 하니까 고민도 많이하고 ,비싼 한약 먹다가 버리기도 하고..
어하튼 혼자 쑈를 많이 한거지요... 결론은 나이가 많아서 힘든거지요
그러다가 단식이 도움이된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신청을 해서 실시하였습니다.최민희 선생님과 신라영 총무님의 관심속에 서...
8월에 병우너갔더니 30대 초반의 결과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더 기뻐하셨지요. 처음으로 냉동도 시켜보고... 그러나 실패, 그 다음도 난자의 상태가 좋았습니다 A+도 있고 특급도 있고... 45일 생채식을 계속하고 운동도 하고 뜸도 뜨고.... 노력한 결과였지요 그러나 결과는 실패...
그후로 2번을 더 했지만 난자가 상태가 안 좋았습니다. 제가 지급 반성하기로는 병원에 다날때는 잘 먹으라고 하시고 단백질 식품, 특히 사골을 많이 억어야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서 생채식 그만두고 고기와 사골 등을 치이즈등을 먹었지요, 그것이 잘못되었던 같기도 하고 .....
다시 결단을 내리고 올 여름에 10일 단식을 했습니다. 지금은 생채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병원은 안가려고요. 장두석 선생님께서는 52kg까지 살을 빼라고 하시더군요 지금 은 생채식을 하고 있고요, 아직도 10kg정도 빼야하지만..1주일에 하루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3일 단식을 할꺼구요, 임신이 안되더라도 몸이 건강해지니 해 볼만 하지요
건강하시구요 두서 없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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