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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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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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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eaven(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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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23 오후 11: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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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6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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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작은아이 둘다 아토피입니다.
작년 1월부터 자연요법 시작했으니 만 1년이 되었네요.
큰놈은 팔 안쪽 접히는 부분과 다리 오금쟁이 그리고 얼굴이
발갛게 거칠거렸는데 지금은 팔도 어느정도 매끈해지고
얼굴만 가끔 벌개지고 거칠어지는 정도입니다.
물론 팔도 가끔 긁어 상처내놓지만요..
제는 지금 작은놈이 더 답답합니다.
이녀석 백일 지나면서 자연요법 시작했습니다.
두달정도 되었을때 그게 아토피인줄도 모르고 얼굴에
연고 처방해주는거 서너번 바른것 외엔 연고 하나도
안발랐습니다.
작년 1월부터 음식제한과 풍욕했고 4월부터 냉온욕 거의 매일 했구요.(시골내려갔을때만 빼놓은것 같아요.)
그런데 풍욕은 6월 중순에 중단하였다가 요즘 다시 시작했습니다.
냉온욕은 12월 20일까지 하고 이사하고 어쩌다가 며칠전 다시 시작했어요. 거의 1달 가까이 쉰셈이죠.
근데 이녀석 요즘 말이 아닙니다.
원래 심한 상태가 아니라서 작년 3월 특강에서 최민희 선생님이 이아이는 아토피라고 하지도 말라시며 풍욕 2번해주는거만 계속 하라고 하시데요.
사타구니 발진만 심해서 천기저귀만 계속 사용했었고
9월에 갑자기 머리가 빨개지더니 비늘처럼 딱정이가 벗겨진거랑 이마에 땀띠처럼 토돌이 생겼다 가라앉은거 빼곤 그리 심한거 없었거든요.
그정도로 전 정말 다른 엄마들보다는 덜했어요.
단지 손가락안쪽이 자꾸 벗겨지는거 그게 좀 걸렸지요.
9월부터는 수원 다니면서 침을 맞고 있고요.
그런데 요즘 손바닥에 도톨이가 마구 생겨 긁어댑니다.
손가락도 더 많이 벗겨지고요.
또 콧물이 흐르는데 코밑이 찢어졌어요.
보다못해 후시딘 두번째 발라줬어요.
음식도 거의 생협이용하고 있고,
아직도 모유먹이고 있습니다.
이게 아토피가 심해진건가요?
아니면 1년후에 명현이 오는건가요?
경미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어떻게 판단해야하지요?
병원서도 뭐 두고보잔 말만 1년가까이 합니다.
엄마는 어떤 맘을 먹어야 할까요??
그리고 볶는거 튀기는거 절대 금하라고 하던데.
그럼 나물도 모두 무치기만 해야하나요?
기름 절대 먹이지 말아야해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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