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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머리는 어떻게 감겨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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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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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R0915(최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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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07 오전 1:3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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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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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맘이예요.
자영이로 인해 글오리는것이 정말 간만이죠?
지난달부터 갑자기 아토피가 급성장했습니다. 저 진짜 후회 막급이예요.
선배맘님 충고 잘 새겨두었어야 했는데....
전에는 고작 콩알이나 동전크기의 도톨이나 각질이 다였는데, 전 다 나은줄알고 안심했더니(거의 무관심) 11월달부터 갑자기 온몸을 긁기시작하더니 지금은 자면서도 긁적대느라 깊게 못자고 넘 긁어 조금씩 딱지가 생기고 있답니다. 현재 손과발만 빼고 거의 온몸에 도톨이가 나있고, 낮이고 밤이고 긁느라 정신 없어요. 옆에 있는 사람보고 등긁으라고 보체구요. 제가 포화죽염수로 소독해주면 아프다고 자지러 지고 그래도 그렇게 해주면 좀 덜 긁더라구요. 머리속도 그런데 머리는 어떻게 감겨야 좋을까요? 지금까지는 순한 바디샴푸를 조금 풀어 손바닥끝으로 마사지하듯 해주고 나머지는 물로 냉온욕해주었는데, 혹 머리도 세제를 쓰지 말아야 하나요? 머리속이 정말 장난이 아니예요. 비듬이 심한 어른들처럼 하얗게 각질이 나고 긁어서 조금씩 딱지도 있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한달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 였는데 이제 자영이땜에 그보다는 더 자주 오게되겠네요.
자연요법 주변에서의 방해가 넘 크네요. 그것이 자영이를 다시 이렇게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고... (핑게...)
다 나아가는 아토피 아가들 다시는 재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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