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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방심을 하는 것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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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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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khj(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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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05 오후 12:3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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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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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척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전 1년의 휴직을 끝내고 복직을 했는데...
일이 산더미같은 부서로 와서 걱정 또한 산더미랍니다.
예찬이는 9월부터 풍욕 냉온욕을 거의 못했습니다.
겨우 음식만 가려 주었는데, 12시간 이상을 어린이집에서 지내다 보니 본의 아니게 반칙도 하고요.
가려야 할 것은 도시락을 싸주는데도 말이죠.
12월 들어 가끔 얼굴에 두드러기가 한개 돋았다가 잠시 후에 사라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사타구니에 좁쌀 만한 것이 돋았다 사라지고요.
그동안의 방심이 원인인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때도 풍욕부터 서서히 하다가 냉온욕을 해야 하나요?
예찬이는 좋아져서 남들이 보면 아토피가 아니라고 합니다.
명현은 어떨까요?
예전처럼 엄청난 고통을 또 겪을까 두렵습니다.
전엔 제가 집에 있어서 견딜만 했는데 이젠 직장에 나가는 형편이라...
예찬이가 밥먹을때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소아과 의사는 아토피 아이들은 배가 자주 아프다고는 하는데,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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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유정(2003-12-05):
집에서 아이보는 것도 힘든데, 직장에 다니시니 마음이 너무 아프시게 
- 한유정(2003-12-05):
집에서 아이보는 것도 힘든데, 직장에 다니시니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네요.우리 상우는 찬것을 조금만 먹어도 물똥을 싸거나, 배가 아프다고 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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