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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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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끊을 수 없는 스테로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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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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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s1613(한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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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2-02 오후 8:5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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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6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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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월 감기걸려서 고생하는 아이가 너무 안스러워서 바르기 시작한 스테로이드를 연짱 두달여 하루 한 번 씩 발랐었습니다. 의사도 걸 권했구요.
7월쯤부터 약을 끊고 버티면서 힘들어 할때는 항히스타민제 먹여 가며 지냈어요..
그 후로 정 심할때 한 서너번 약 바르고 위기를 넘겼습니다.
요 멏주일 아이 상태가 양호하여 그나마 평온하였는데요.. 언젠가부터 아이머리에 보이기 시작한 조그만 볼록이가 점점 커지는 것을 느꼈었죠..
근에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곳에 머리카락이 없는 겁니다..
피부과에 가보니 원형탈모가 진행중이라며 ,, 그래도 원형 탈모는 예후가 좋으니 걱정말고 주는 약을 하루에 두번씩 바르고 일주일에 한번씩 오라 하더군요.
근데요.. 약국에서 놀라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그 약이라는 것이요..
제가 두달에 걸쳐서 매일 발라줬던 스테로이드 (리도맥스)였습니다.
걸 받아들고 집에 와서는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그렇게 약을 끊으려고 아둥바둥하였는데 .. 결국 우리 수현이는 스테로이드를 또 바를 수 밖에 없는건가... 하고
이제 25일이면 돌인데요.. 원형탈모라니요.. 거기다가 그걸 고치는 약이 또한 스테로이드밖에 없다니요.. 한숨이 또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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