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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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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병원 다녔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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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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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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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23 오전 10:3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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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5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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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법으로 아토피 말고는 건강하다고 친구한테 자랑하기가 무섭게 감기가 덜컥 왔습니다.
그제 저녁부터 약간 감기기운이 있는 듯 하다가 어제 자고 일어나니 기침을 좀 하고 맑은 콧물도 약간 가래도 좀 있는 듯 하고...
먹는 건 좀 그래도 잘 놀아서 안심은 했지만, 지난 번 겨자찜질, 겨자탕
울려가며 했는데도 아이가 고생해서 병원 가서 모세기관지염이라는 말을 들은 전력이 있어서 이번엔 초기에 잡자 싶어 그리 심하지 않은 어제 겨자찜질, 겨자탕 울려 가며 시키고 재웠는데 밤에 기침 때문에 몇번 깨더니 아침에 열이 약간 있고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그냥 집에서 자연요법으로 낫게 하고 싶은데 밤에 아이가 힘들어 하는게 안스러워 병원엘 갔습니다.
의사샘이 천식기가 있다네요. 아토피가 다른 아이들보다 심해서 보통 아이들은 2살 이후에 천식기가 나타나는데 이 아이는 만 2살전(17개월)에 나타났으니 앞으로도 다른 아이들보다 심하게 나타날 거라는 군요.
솔직히 저는 병원을 별로 신뢰하진 않습니다. 오늘도 약을 6-7가지나 처방해 주더군요. 먹이긴 했는데...
오늘도 울리면서 겨자찜질, 겨자탕 열심히 시켜야겠습니다.
지금 인서는 쌍콧물을 흘리며 책을 보다가(책 보는 걸 워낙 좋아하네요) 큰일을 봅니다. 기저귀 갈아주고 겨자찜질 시켜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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