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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강아지 키우기? /일기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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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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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dong1(서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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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1-11 오전 11:5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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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2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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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댓바람 부텀.
표어를 썼다.
몬고하니..
말년에 고생하지 말고 지금 좀 인내하자.
평소에 칭찬하고 격려하자.
전환기 반응.
웃으면 복이온다..
모.. 그런 내용이다.
짐작이 가려나..
누굴 위한 표언지.
예상대로.. 유찬이..가 아니다.
나다.
..
여 와서 아이들하고 몸 바쳐 성심성의껏 놀아주고 있으나.
힘에 부친다.
아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 놀아주자니.
승우는 점점더 안떨어지고 업지도 안고 안아달라거나
뻑하면 손 붙잡고 동동동~~여러라(동대문 놀이) 를 외치고.
동규와 유찬인 잘놀다가도 흥분하면 주체를 못하다 싸우고 내게 와락 덥비고..
..
해서..
잘 놀아주다가도 확..열이 뻗친다.
체력도 달리고..
요즘은 누가 나 보약 안멕여 주나
듕국에있는 빙수따거에게 주문해 놨는데..글쎄..
여하튼.
표어를 쓰고 붙여놀 참이다.
맘의 평화를 간절히 원한다.
-------------------------------------------------- 일기1
이상은 요즘 사는애기 하나 임다.
승우의 아토피는 좀 나아졌따 나빠졌다를 반복하며 여전함다.
몸은 좀 나은데 얼굴은 여전히 화상입은듯.
뻘겋고 진문과 피가 가끔나고..
하지만 아토피는 자연요법을 하면서 그저 늘 그렇게(?) 관리하는데.
오히려 아토피보단 요즘 두아이의 육아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니 휘달립니다.
다른 아토피맘들은 혹시 아토피땜에
아이가 자라는것. 원하는것,이쁜짓 미운짓 하는것에
눈돌릴 틈이 없는것은 아닌지요.
글지 마세욧!
아토피랑 씨름 하면서도
우리 아이들은 몰라보게 크고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아토피땜에 애증으로 바꿀수도 있답니다.
조금만 더 긴 숨으로 아이를 돌볼수있기를.
제자신에게 주문이라도 외우듯 !!
...
사설이 넘 길었죠.
이런저런 이유로 강아지가 6마리가 됬습니다.
어제 새로 태어난 새끼 3마리까정.
물론 집엔 안들어오고
마당에서 키웁니다.
근데 아그들이 강아지를 켜않고 난립니다.
당연히 안좋겠죠?
어째야 하는지..
집주인이(울 선배)
말은 안듣고 걍 키울런지..우위쒸/.
좀더 강하게 협박을 해야하는건지..
아님 관리(?)를 잘하면 키원도 되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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