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아이가 너무 울어요 |
|
| 이름
|
readingkey(김효은)
|
날짜 |
2003-11-07 오후 12:20:30 |
|
| 조회수 |
604 |
파일
|
-
|
|
아이가 우는 건 분명 이유가 있긴 있지않을까 싶어요.
저희 딸도 넘 울고 힘들게 해서 총무님께 많은 조언을 구했었거든요.
저희 아이도 다니던 병원에서 이상없고 영아 산통이라는 이야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엄마 입장에서 힘든 건 두째치고 아이가 뭔가 불편해 하는 것 같아서 전 솔직히 이곳저곳 병원에 많이 다녀봤어요.
결국 대전에 병원에서는 해답을 못찾아내고 서울에서 원인을 찾아냈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너무너무 착하고 순한 아이가 되었어요.
문제가 해결되고 나니 좀 예민하기는 해도 혼자 잘 놀고 잘 웃고 그러네요. 아픈 걸 넘 늦게 알아준 것 같아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요.
병원도 한 곳만 넘 믿으면 안될 것 같아요.
5개월 정도면 분명 영아산통은 아닐테고 관찰을 잘 해보시다가 병원도 다시 한 번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아이에게 필요할 것 같아요. 전 그 시간이 5개월이 걸렸거든요. 저희 꼬맹이는 이제 7개월이고, 이곳에서 하는 자연요법과 함께 오곡가루도 먹고 잘 자라고 있어요. 아주 작은 문제가 아이들을 그렇게 괴롭힐 수 있구나 하고 전 저희 딸을 통해 알았거든요. 엄마가 힘든 만큼 아이도 힘드니 좀 더 적극적으로 아이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물론 건강한데도 우는 아이가 있다고 해요. 그러니 걱정은 마시고요. 아이를 잘 관찰해보시고 엄마의 직감을 한 번 믿어보세요. 아프지 않고 예민해 우는 아이도 제 주변에서 많이 봤거든요. 괜한 말을 한 건 아닌가 싶네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