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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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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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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시 마음을 가다듬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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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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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eamer(서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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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27 오전 12: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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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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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안쓰기 시작하니 이젠 영....
글쓰는 게 쑥스러워지네요.
지난 주 사고 이후 저는 침체기에 빠졌었답니다.
컨디션도 영 회복이 안되고 정신적으로도 우울하고....
첨엔 많이 안 다친 것만도 감사하다 싶더니,
시간이 갈수록 울딸 이마의 패인 상처도 속상하고
엄청 뛸 자동차보험수가도 걱정되고,
백단위라는 벌금도 속쓰리고....'
암튼 사고 후유증이 계속되더군요.
내몸과 마음이 힘드니 며칠만 쉬자는 핑계로
단식전에 4회하던 풍욕도 요새는 겨우 2회씩 해왔는데
그나마 2회도 건너뛰게 되었구요.
냉온욕도 안하고 반신욕만 겨우 시키고
먹거리도 좀 소홀히 했네요.
아 근데 풍욕은 이렇게 일주일만 쉬면
완전 리듬이 깨진다니까요.
안하니까 여유시간도 좀 생기고 좋은데
다시 할려면 도대체 시간이 안나니 원...
그래도 울 큰딸은 더 좋아지는 것 같더군요.
보습은 빵빵하게 해줘선지..
아님 사실 10월 들어서면서 좋아지는 시점으로 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아무래도 제가 믿는 구석이 있어 소홀했던 것 같네요.
근데 별 걱정 안했던 작은 딸이
요새 고생입니다.
하필이면 성기와 항문부위가 가렵다고
그러더니(제가 요새 경황이 없어 주의깊게 안 봤걸랑요.)
엊그제 잘 살펴보니
심하게 쥐어뜯어 놨더군요.
오줌눌때마다 쓰라려하고
가려워서 괴로워하는 아이에게
오늘사 풍욕을 다시 시작했네요.
엄살도 심할때라 (37개월)
안쓰러워 죽겠네요.
아무래도 제가 다시 정신차려야 할 모양입니다.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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