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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래가는 감기에 문닫고 풍욕을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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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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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ar(최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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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24 오후 5:0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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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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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45개월이구요. 겨울철만 되면 코가 막히는 비염입니다. 늘 감기를 달구 살구요. 이번달초에 감기가 심하게 걸려 기관지염으로 병원약 한 열흘치 먹고 그 이후로 그만그만하여 약 끊고 집에서 자연요법을 처음으로 시도해보려고 했는데요. 음식을 유기농으로 먹고 녹즙먹고 육류,인스턴트를 식단에서 몰아내고 죽염수 소독,오전에는 족탕, 오후에는 각탕까지는 하겠는데 저를 고민하게 한건 풍욕과 냉온욕이었지요. 어린이집도 그만두고 독하게 맘을 먹었는데 감기가 끊어지질 않는거에요. 콩나물약도 한 5일째 먹어도 소용없구요. 아직은 감기낳는 한약도 듣질 않네요.
얘가 원래 감기 한번 걸리면 오래오래 달구 있는 편이라서요. 감기는 그렇다 치더라두 이래서는 풍욕을 시작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베란다문 닫고 거실에서 풍욕을 처음으로 시작했는데요. 감기가 심해질까봐 자신이 없어서 하루에 한번하구 말구 담날도 한번하구 말고 그랬어요. 감기가 떠날때까지 기다리려니 이 감기가 언제 나갈지 알수도 없구요. 맘은 급하구 그러네요. 어제,오늘은 세번까지 해봤는데 감기가 더 심해진건지 아침에만 하던 기침이 하루종일 하는거 같아요. 감기 끝날때까지 하지 말아야 할까요? 또 비염에 제가 하는거 말구 또 어떤 방법들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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