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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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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언제나 공부할게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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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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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in(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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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23 오전 1: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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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0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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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주 기특하네요.
칭찬 많이 해주셔야겠어요.
정말 왜 내 아이만 이런지 속상하죠..
하지만 주변에 서른도 훨씬 넘은 어른이
아토피가 생겨 고생하는 걸 보니
우리 아이들은 그래도 복받은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명한엄마(^^) 덕분에 깨끗한 먹거리에 좋은 습관들로
몸을 다지고 있쟎아요.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아마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건강하게 오래 살겠죠?
병원은 엄마의 선택사항이죠.
초기에 확 잡는다..
그것두 사실은 조금 욕심인것 같구요.
감기도 아닌데 어차피 나와야 할것들이 다 나와야 낫는거쟎아요.
로션처럼 죽염수를 발라주시는 게 아니구요,
2차감염을 막기위해 톡톡 소독해 주시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자연요법 계속 하시려면
일반 로션은 쓰지 마시고(방부제나 색소 등의 첨가물이 많이 함유되어 알러지를 유발시킬수 있거든요)
엽록소유제가 번거로우면 감잎차유제를 만들어 쓰세요.
그것도 힘드시면 시중 아토피 전문 로션이 많더군요.
스테로이드나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걸루요.
그리고 겨자찜질은.. 정말 쓰라리거든요..
일단 엄마가 먼저 해보세요.
그래야 아이가 왜 울고불고 난리치는지 이해하십니다.
참고로.. 저희 신랑은 겨자찜질 하느니 걍 한 열흘 앓고 말겠답니다..ㅋㅋ
목과 배에 하기 힘들면 등과 가슴쪽에 해주세요.
'아이들질병, 이렇게' 방에 들어가셔서 '가래' 로 검색해보시길.
그리고 인스턴트보다 차라리 생협고기가 낫습니다..
'해맑은..' 책이나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등의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저도 자꾸 잊어버려서.. 책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아토피 엄마들은 정말 공부할게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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