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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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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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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헐크로 변해가는 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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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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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o682003(이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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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13 오전 9:4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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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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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부터 얼굴에 붉은기가 오르더니
어제 오늘은 눈부터, 코까지 부어 오르네요
엉덩이의 상처는 거의 아물고
태선화만 남아있고 긁기는 여전하구요
토요일 부터
겨드랑이에 두드러기가
밤되면 올라왔다 가라앉았다를 합니다
훈이는 무릎위쪽으로 심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무릎아래쪽으로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많이 가려워 합니다
아토피가 안왔던 얼굴까지 올라오니 더 답답합니다
이것도 명현일까요?
완전한 자연식 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올라올수도 있나요?
어제는 언니네 갔었는데
훈,건이를 아는지라 다른 반칙은 안했지만
굴비를 먹었는데
그것때문인지....
다행히 노는것은 잘 놀지만
귀뒤와 얼굴이 가려운지 자꾸 손이 갑니다
아이가 얼굴에 대해 하는말
'엄마 처음보는 애들이 얼굴이 왜 그래'하고 물어봐
그래서 '헐크로 변신중이라고 해' 했더니
훈이가 '아니야 엄마 수건으로 가린후 보여줘야
진짜 헐크야'하며 웃었지만
마음 은 아프네요
그 얼굴로 학교가면 선생님도 놀라실것 같아
오후에 찾아뵙고 말씀드릴라고
알림장에 메모 적어 보냈더니
조금전 선생님 전화가 왔어요
아이 상태가 심각한것 같다고?
약은 먹였냐고?
밤에 가렵다고 긁어 달라고 해
지금도 밤 같은데
그 전화에 정신차려 집 치우고
수수로 먼저 왔습니다
학교생활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
지금 심정으로는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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