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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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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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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랫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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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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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72(승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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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12 오후 9: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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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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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울아들은 11월이면 만 48개월이 되는..현재 5살아들입니다.
생후 15개월부터 아토피로 에미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게 했던 자식이지요.
근 1년 6개월간 풍욕, 냉온욕을 열심히 했구요.
냉온욕은 2년가까이 했으나..
지난 6월 내가 손가락 힘줄이 끊어져서 기부스한다음에는 좀 소홀했지요.
(가끔 온천갈적만 했으니..)
이게시판도 가끔 눈팅만 하고 나갔습니다.
회비도 밀렸구요..완전 불량 회원입니다.
승재는 한동안 고추와 엉덩이와 무릎뒤에 2차감염이 생기기도 하였고 별반 좋진 않았으나 작년에 비하면 훨씬 덜한 정도..
요즘은 무릎뒤에만 약간 있을 뿐이고 거의 깨끗한 상태입니다.
공동육아어린이집이 종일반으로 운영되다보니 풍욕을 시켜줄 시간적 여유도 없고 온천에 갈때만 냉온욕 해주고..
감기 걸렸을 때에는 겨자탕을 해주구요.
먹는건 아직도 관리를 하는 편입니다만..
유정란이 섞인 빵이나 부침게를 먹을 경우에는 거의 반응하지 않을정도로 건강해졌습니다.
어린이집 다니면서도 성격이 엄청 쾌활해졌답니다.
전 아들놈이 그렇게 수다쟁이인줄 첨 알았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고 종이접기를 아주 좋아하고 어린이집에서 매일 놀러다니면서 지낸답니다.
실은 그동안 어린이집 일에 신경 쓰느라..
초창기라 조합원들이 할일도 많고 시행착오를 겪느라 모임도 많고 신경 쓸일도 많거든요.
다행히 얼마전에 공동육아사무국으로부터 인증도 받았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하는 직업일때문에..기타등등으로 소홀히 했습니다.
더군다나 올해 우리집에 안좋은 일이 많았답니다.
남편과 제가 교대로 아팠구요.
교통사고도 두번 나서 폐차도 했습니다.
지난 7월말엔 남편이 급성간염으로 입원도 했었구요.
요즘도 제가 신장이나 위장이 별로 좋진 않습니다.
한의원에서 진맥 짚은적이 있는데...
신경성이라는군요.
현상적으로 심각할 정도로 나타나는 현상은 없지만..
아이들 아토피로 맘고생, 몸고생 하다보면 엄마, 아빠 건강에 소홀해지기 쉽상입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예민함은 아이들이나 본인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늘 긍정적인 생각과 느긋한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토피말고도 그냥 인생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도...
제가 욕심이 많아서인지 모임도 몇개 참여하고 직장일도 있고, 살림에 일에...등등
그래서, 늘 늦게 자는편입니다.
강릉지역한살림에서 환경에 관련된 독서토론도 하구있구요.
기본에 충실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터인데..
요즘은 반성하고 다시 녹즙도 식구들 모두 갈아서 마시고있습니다.
일찍 자도록 노력해보려고하구요.
아들놈과 나도 풍욕을 다시 시작해보려고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집 식단은 거의 자연식으로 하고있구요.
최민희선생님이하 모든 분들에게 행운과 건강과 희망이 늘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건강이 제일입니다.
추신-신소영님!
강릉구경 잘 하고 가셨는지요?
전화왔을 당시 대학로에서 영매라는 다큐를 보고 있었어요.
하필 친정 갔을적에 강릉에 오셔서 만남 갖지 못함에 대해 무척 아쉬움이 남습니다.
승우가 아토피전쟁에서 이겼다니 정말 너무 기쁩니다.
다음에 꼭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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