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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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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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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천식때문에..최민희선생님 꼭 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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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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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srn0(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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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10 오전 9:3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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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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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딸아이의 천식 때문에 문의합니다
올3월 천식으로 진단받고 한약4개월,양약도 좀 먹여보고 겨자찜질,풍욕 등등 나름대로는 노력하고 있으나 쉽게 잡혀지지 않군요...
아이는 하루생활은 그런대로 잘 하고 있는데 주로 밤이나 새벽에 기침이 나고 쌕쌕거리고 가래도 나옵니다..매일매일 겨자찜질과 각탕,콩나물약, 먹거리를 조절하면서 견뎌내고 있지요..정말 이제는 겨자찜질이 아주 생활자체가 되어버렸지요
아주 심할때는 소아과에 가서 호흡치료도 하고 가끔 약도 먹구요,
대학병원소아과의사와 단골소아과의사는 아이에게 자디텐이란 항히스타민제재를 6개월 정도 먹여보라고 하네요..사실 저희 아이는 천식이 심한편이지요..
그러나 스테로이드제재 못지않게 항히스타민제재도 부작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쉽게 약을 먹이지는 못하겠구요,,
지금껏 약물보다는 적절한 운동과 먹거리, 겨자찜질로 이겨내고 싶은데 저의 고민은 천식이 심할 때 적절히 약을 쓰지 않으면 후에 폐기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는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아이는 거의 매일 쌕쌕소리가 나는 편이고 정말이지 하루 두 번의 확실한 겨자찜질로 하루를 견뎌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한약먹고 양약먹을때는 늘 머리아프고 힘들어하던 아이가 겨자찜질과 콩나물약,각탕 등으로 하루를 아주 잘 보내고 있다는 점이예요...냉온욕은 아직 시도하지 못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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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약먹을때는(양약이든 한약이든) 늘 하루한번씩 낮잠자고 두통도 호소하고 얼굴에 두드러기도 났었는데 약을 끊고 자연요법을 하면서부터는 유치원다녀오고 오후에 태권도학원(가벼운 스트레칭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키고 잇어요)도 다녀오고 하루를 잘 보내고 있답니다 ..밤에는 많이 피곤해하여 각탕시키고 겨자찜질시키면 그냥 곯아떨어지지요...잘 때 특별히 호흡 때문에 힘들어하지는 않구요, 기관지과민으로 쌕쌕소리가 나기도 하고 기침도 간혹 하지만 무사히 잘자고 아침에도 거뜬히 일어납니다
최민희선생님,지금처럼 이대로 밀고 나가도 후에 폐기능의 감소를 염려하지 않아도 될런지요....물론 부모인 저의 결정이 중요하겟지만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천식이 쉽게 잡혀지지는 않겠지만 정말이지 천식과 더불어 생활하더라도 독한 약먹이지 않고 먹거리와 겨자찜질 등으로 지금처럼 이렇게 관리하고 싶네요...그러면서도 소아과에서 겁주는 그 폐기능 때문에 늘 마음이 불안합니다...도움말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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